정치판에선 더욱 심하다.결과에 불복하는 문화 이것은 기득권의 향수에서 기초한다.
스포츠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룰에 기초한 과정을 중시 여긴다.그래
서 많은 사람들이 결과를 위한 과정들을 즐긴다.스포츠는 패자들도
결과에 겸허히 받아들이고 새로운 결과를 위해 피땀을 흘린다.
이것이 진정한 스포츠쉽이다.
그러나 한국 정치는 승복할줄 모른다.오랜동안 관행적으로 유지한
당파싸움에 기초한다.이러한 불복하는 문화는 근세를 통해 진통을
겪었어도 여전히 지속돼 왔다.
상대를 타도의 대상으로 삼는 저급한 문화는 정치인들이 생산한 문
화이다.정치적인 큰 이슈인 대권경쟁은 우리 사회의 성숙 정도를
막은게 사실이다.반칙으로 얼룩진 정치사는 그들끼리는 서로 상생
을 펼치면서 이익을추구해 왔다.그러나 일반 국민들은 정치인들의
호들갑에 멋도 모르고 죽어난게 사실이다.
정치계에 기웃거려 정치밥을 먹은 한량들은 선거에서 깨지면 그야
말로 사람 구실 못하고 폐인생황로 접어 든다.
그만큼 정치인들은 엄청난 특권을 누리고 있는게 사실이다.특권을
위해 그들은 반칙도 서슴치 않는다.영원히 베일에 감추어질것만
같았던 대선자금의 전모가 지난 1년동안 밝혀졌다.당선자나 의회권
력을 쥔 패배자측도 마찬가지다.그리고 특검이란 걸 통해 당선자
주위를 샅샅히 뒤지는 사태까지 벌어졌다.검찰이 대통령도 수사하
는 상황까지 우리사회는 변화됐다.그리고 의회권력은 대통령까지
탄핵가결 시키는 강공 드라이브를 펼쳤다.세상 참 많이도 변했다
란 생각이다.옛날엔 표적수사란 말로 모든걸 합리화를 찾으려 했지
만 대통령까지 수사받는 상황에서 표적수사란 말은 설득력이 없다.
역으로 한국사회의 주체세력을 교체되는 계기가 되고 말았다.한나
라당은 모든 과거의 절연이란 화두로 살아 남기 위해 몸부림 치고
있다.그리고 국민들께 과거에 대한 반성을 하는 날이 많아졌다.과
거에 대한 반성의 진정성은 모르지만 보여지는 것은 사과이며 거듭
난다고 앵무새처럼 Ÿ셉떳고 있다.이런 모든것은 앞으로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는 의지표명으로 이해된다.그러나 전통적인 지지자
는 한치의 변화가 없다 그들의 노쇠한 머리통엔 오로지 극단적인
반대만이 존재한다.이를 사람들은 수구꼴통이라 부르고 있다.그러
나 다행인건 이런 한줌도 않되는 수구꼴통들은 우리 사회에 아무
영향력이 없다.단지 호들갑만 떨줄 알지 행동양식은 철지난 것들이다.
우리사회가 수구꼴통들은 무시해도 좋을만큼 성숙됐다.
그쟈...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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