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상중에 죽은 이회창이 재림하시었다.
본좌 보기에 정윤호가 디프콘님께 손이 발이되도록 간청해서
창사랑 살리는 계기로 삼으려 옥인동에 걸음을 한것으로 안다.
과연 귀신까지 재삿상에 재림하시었는데
그래도 창사랑이 변함없다면 이젠 3년상 치우고
49제로 마무리 하는게 바쁜귀신 저승길 가는길에
가시밭 치워주는 일이라 하겠다.
본좌는 앞으로 창사랑 원두들의 귀신본후의 모습에 주목할
것이다. 재삿상이 마음에 안들어 그동안 얼씬도 않던
이회창씨가 구신의 몸으로 머리털 약간 보여주고 힘내라
전하고 사라졌다.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원우들은
열과 성을 다해서 창사랑을 일으켜 세워야 할줄 안다.
구신까지 보다 못해 재삿상에 대한 고언을 하고 갔으니
그것도 받들지 못하는 원우는 일찌깜찌 재삿상위에
떡한줌 손에 쥐고 떠나야 할것이다.
앞으로 원우들이 성을 다해 재삿상 관리 잘못하면
무덤에서 뛰쳐ㅇ나올수있다는 경고를 하고 떠난 격이다.
벌써부터 창사랑 원우들은 부추연에서 구신 모셔온 공을
서로 내세우려 피티기고 있는데 이는 엄격히 지양해야 할줄 안다.
구신불러온 용한 무당이 누구던 간에 일단 다녀가 구신
다시는 재삿상 맘에 안든다고 파업못하게 무덤 단단히 밟고
재삿상에 신경써야 할것이다. 그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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