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자신의 삶이 만족 스럽다고 만족 하기 보다는
자신의 삶을 살고 난 후
후세인들이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지켜 볼 것을 예상하여야 만이 참 인간이다.
자신이 열심히 노력하여 높은자리에 정당하게
오른 사람일지라도
자신때문에 피해 받은 사람이 없는가를 확인해야 한다.
만약, 피해를 받은 사람이 있다면,
지체 없이 그 사람에게 용서를 빌고,
용서를 비는 것 만으로 책임을 지는 것이 어렵다면
지체없이 자리를 물러나는자만이 참인간이리라.
하물며, 온갖 권모술수를 동원하여 자리에 올라서는
안되겠지만,
올랐다고 하여도
오른데 만족하고,
양심이 있다면 피해자의 고통을 알고 즉시 물러나야 한다.
그러나,
자신이 없어서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어쩌다가 높은 자리에 올라갈때는
사람이라면 백번, 천번 그 자리를 사양하는 것이
인간의 도리이다.
이런 인간의 도리를 어기면,
반드시 하늘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됨을 명심하여야 한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 중에는 그런 사람이 더러 있을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자기 자신의 허물에 대하여
용서를 빌고 책임을 질줄 아는 인간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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