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군철수와 한반도 적화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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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망하게 하는 데 안보불감증조장보다 더 좋은 획책과 세뇌는 없다. 안일, 특히 적과 대치상태하의 안일은 망조다. 세계사가 증명한다. 적과 대치상태에서 안보에 대한 자신감은 적침을 당했을 경우 국민을 안심시키고 사기를 북돋우기 위한 다짐일 수 있지만 결코 있을 수 없는 일로 내부의적과 적의 첩자들이 하는 짓이다. 북괴를 적으로 하지 않는 조작과 음모, 흉계는 흉악한 내부의 적이다. 국영방송 KBS와 일부언론들의 검질긴 세뇌공작결과이기도 하다.
미국이 한반도의 불안을 조장한다. 그들의 무기를 팔기 위하여! 사실이었던가!? 물론 분쟁지역을 찾아 다니는 미국 무기 상들의 농간이 없지 안 했을 것이지만 한반도 불안의 원천인 북괴의 핵 개발은 줄곧 이어져 왔다. 김대중 정권은 북괴에게 자금을 대줬다. 연장선은 맞 대는 데가 있다.
미국 놈들 갈 테면 가라더니 정말 간다. 친미가 됐든 반미가 됐든 우라질 놈의 자주는 없다. 미국 놈들 내쫓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과 명분은 북괴의 도발을 줄이거나 아예 없애는 일이지만 전•현정권은 반대의 길을 취한다. 1) 적 북괴에게 군자금을 대주거나 2) 대한민국 내의 용공적화세력들에게 기회를 늘려 줌으로써 그들을 붙잡아 둔다. 만약 그들이 전략상 철수한다면 한반도三海상 핵 공격으로 인한 한반도의 초토화를 의미한다.
새로 당선된 국회의원 반 이상이 親中이다. 국회기물을 부수고 탄풍에 쏟아 떨어진 금 쪼가리를 달고 다닐 그들에게 국가관•자주가 있겠나만! 미국에 붙느냐 중국에 붙느냐가 다를 뿐 사대주의 근성이 달라질 리 없다. 치마폭바람에 되살아난 한나라당의 지역망령과 오렌지족들은 뒈져주는 이(역사적 순리)만 못했다. 차라리 그랬더라면 지금쯤 국민적으로 무슨 수가 생겼다! 그들은 단지 국가패망에 辛苦(신고)의 기간만 늘려줄 수 있을 뿐이다.
대한민국 땅에 가) 자주의지 나) 자주능력 다) 진정한 자주세력이 있다면 미군이 대한민국 땅에 머무를 수 있는 명분은 없다.
현재 세상을 난무하는 민족과 자주, 『통일이 싫으세요』전교조의 교육에 빨갛게 물든 어린 학생들의 통일감상은 북괴의 지령에 따라 용공적화세력들이 지어낸 구호다.
미군철수보다 더 위험한 건: ① 진정한 자주민족세력이 없다. ② 역사를 무시하고 방치하는 국민근성. 2001년 6월 29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주적개념 말살과 국방수칙 때문에 개죽음한 국군 장•사병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없다. ③ 국민은 국가의 구성과 국체를 구체화하는 헌법을 이해하지 못한다 ④ 민족자주•자주국방•민족공조•반미 등 북괴의 대남 전략용어는 동시에 대한민국 내 용공적화세력의 국가전복코드이지만 국민은 무심하기만 하다.
헌재의 탄핵기각에 명시된 문구에 의하면 현 대통령은 헌법을 무시한 사람이다. 헌법 상 대통령일 수 없는 자를 대통령으로 갖는 나라, 그러기 위하여 헌법수호의 선동에 놀아나는 국민의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대통령이 없어도 헌법만 살아 있으면 대통령은 언제라도 성립한다. 대통령 대행체제로 대한민국은 오히려 편안했다. 헌법에 정해진 원칙이 준수되지 않는 한 헌정비극은 반복된다.
대한민국 헌법 상 영토 일부를 강점한 적인 김일성 부자는 동족인 북한동포들을 굶겨 죽이는 남북 민족공동의 적이자 인류의 패륜아들이다. 그들을 부정하거나 찬양하지 않으면 수구꼴통으로 몰려야 하는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김일성 부자를 공식적으로 찬양하기 시작한 사람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다. 그는 대통령 하면서 대한민국 내 용공적화세력들에게 물꼬를 터줬다. 진보•열린 인식을 참칭하는 무리가 그들이다. 바야흐로 그들의 암약과 기세는 당당하다.
민족과 자주 민족공조 등 단어는 북괴와 대한민국 내 용공적화세력들에게 선점 당하는 바람에 의미가 왜곡됐을 뿐만 아니라 경계해야 할 단어들로 변했다. 대한민국 내 진정한 민족자주세력이 없다는 방증이다. 언론개혁으로 자유마저 점점 쪼그라들 것이다. 북괴를 찬양•고무하면 잡아들이던 반공법은 북괴의 지령과 저들의 음모•흉계의 일환으로 없어진다. 잘못 적용된 바 없지 않다고 해도 나라를 보안하는 법이다.
『주한미군 일부의 이라크 전 차출을 한.미 관계의 근본적 상황변화로 인식하는 것은 성급하다. 주한미군은 우리의 방어뿐 아니라 미국의 국익을 위한 측면이 더 크다.』-김대중- 미군철수 소식에 그다운 第一着선동이다. 그의 일생은 야합의 선동이다. 그를 교주로 모시는 이들이 적지 않다.
『제국주의 미국.』-북괴의 북한동포 세뇌문구이자 유일한 통치수단-
『미국 놈들 나가라. 미국 놈들 갈 테면 가라.』-북괴•개코들의 합참-
『안보! 그거 문제 없다.』-세뇌에 얼빠진 사람들•개코들의 합창-
자국의 이익이 있는 곳에 군대가 간다. 제국주의에 대한 역사적 정의이자 실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평범한 정의를 그의 얼빠진 소리로 포장했다. 그의 이론을 뒤집으면『국익이 없어도 여차 시 자국민의 목숨이 걸린 군대를 외국에 주둔시킨다.』이다. 주한 미군철수를 두고 현 정권의 상왕인 그의 한 마디가 없었다면 심심할 번했다.
소련이 붕괴됨으로써 이제 미국은 세계상 유일한 제국주의국가다. 이락 전쟁은 미국의 100년 대계 –석유확보- 를 위한 전략임을 모른다면 그처럼 아둔할 수 없다. 그들은 전 인류를 살상할 만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 그 군사력은 그들의 국익과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힘이다.
국제적 현실(fact)은 우리가 받아들이고 받아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선택사항이 아니다
《우리의 역사적 진실과 현실》: 1945년 8월 15일 광복군이 미군과 함께 대한민국 땅에 진주했더라면 우리의 위상은 훨씬 달라졌을 것이다. 꾀죄죄한 군복(장준하씨 회고)마저 여의도 비행장에서 미군에 의하여 벗겨져야 했다. 우리의 자주는 그렇게 벗겨졌고 좌우이념대립만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그런 와중에 김구씨의 자주민족노선이 우뚝했다. (필자 또한 그의 글을 읽었고, 좋아한다.) 그가 대통령이 되었더라면? 아마도 김일성에게 밀려 한반도는 60년 전에 적화되었을 것이다. 아니면 미국의 핵폭탄에 초토화됐든지! 맥아더의 그 핵폭탄 말이다! 스탈린의 괴뢰 김일성의 남침 6.25전쟁을《미완성 통일전쟁》으로 규정하는 데 앞장선 김대중 전 대통령을 현실 –분열과 혼동, 얼어 죽을 자주와 반미 등- 에 대입하지 않고서 상황은 허수만 집히며, 타개책 또한 불가능하다.
감옥에 들어가 있는 그의 하수인 박지원의 발설에 의하면 남북협상이라고 해봐야 주 내용은 적장 시체 앞에 무릎 꿇기를 강요당한 상황에서 이루어졌다. 북괴는 시도 때도 없이 6.15선언준수를 다그친다. 그는 북괴의 김일성 묘소에서 무릎을 꿇고 왔는지도 모른다. 단지 노벨 평화상을 타기 위하여 -이제 노벨 평화상! 대통령이 되지 그의 아들 김홍일씨가 외친 감개무량의 노벨상 기획을 가늠케 하는 회고- 북에 간 그가 대한민국의 국가통신과 약 1시간 가량 두절된 사실을 규명해주는 사람은 아직 없다. 김일성으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설과 함께 미궁이다.
국가적 문제를 문제로 삼지 않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현재 날뛰는 개코들 대부분은 김대중의 아류 輩(배)들이다.
미국은 원래 한반도를 그들의 이익선에 포함시키지 안 했다가 6.25가 발발하자 갑자기 변경(당시 미국무장관 에치슨 담화문)했다. 미국은 한반도를 버릴 것인가? 버리지 않을 것인가? 이 또한 우리의 의지와는 관계 없는 전혀 그들의 일이다. 우리가 붙잡아도 갈 때 되면 그들은 미련 없이 간다.
미국의 씨나리오: 한반도에 꼭두각시 –제국주의 나라로서- 정권을 세우기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은 미군철수와 대한민국 내 용공적화세력 봉기다. 그들은 이러한 사태를 일으킬 수도 있다. 만주사변은 일본의 사주와 전략으로 일어난 전쟁이다. 그들은 반란군에게 총까지 대줬다. 제국주의 전쟁은 이런 것이다! 반란을 제압하기 위한 삼해상의 공격은 그들의 인명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전략이고, 북괴와 핵 협상으로 속 썩을 필요가 없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기도 하다. 그들의 이익선은 38선에서 압록•두만으로 전진한다.
중국과 소련이 가만히 있을까? 그들은 지금 가진 땅덩어리만도 충분하고 먹고 살기 바쁜 나라다. 이락에 소련의 이익이 없는 것도 아니지만 구경만 했다! 전쟁명분은 힘 가진 나라가 만들기 나름이다. 미국은 이락 침공 전 안보리에 결의문을 상정하고, 마지막에는 –포기하기는 했지만- 단지 누가 반대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상정한다고 공언했다. 제국의 위용과 만용은 이렇다!
다시 한번 힘주어 말한다: 국가와 국체를 이해하는 국민이 없다. 미군철수보다 더욱 통탄해 마지 않는 현실(fact)은 바로 이러한 상황이다.
생활고자살, 젊은 여성들의 빚갚기 위한 매춘과 인신매매 등이 는다. 나라가 좋지 않을 조짐이다. 그럼에도 청와대의 만찬은 즐겁기만 하다. 명이 짧아 뒈질 놈들인가! 국민혈세를 들여 죽을 놈의 만찬인가? 지금 만찬 할 때인가? 정사는 술•밥 먹는 것인가? 국정은 낮 시간 두고 밤에만 하는 음모인가? 김정일의 정치 또한 밤의 만찬이다.
자주 좋다. 노대통령의 협력자주 그 것도 좋다. 미군 내쫓는 음모가 아니라면 적어도 어떻게 자주할 것인가? 예산은 서 있는가? 정치라면 몰라도 국방은 노대통령의 말장난이거나 만찬장 우스개거리일 수 없다.
天災(천재)는 없다. 人災(인재)가 있을 뿐이다. 災殃(재앙)은 철저하게 사람이 부른다. 역사적 재앙은 음모의 결과다. 미군철수는 용공적화세력의 음모와 속이 시원하게 된 미국전략의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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