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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장 놀이터
제 목 역시 나무와 숲은 재밌단 마랴
작성자 댕기 작성일 2005-03-22 22:38
IP주소 220.65.128.4 조회수 90
본좌가
이곳에 오길 천만 다행이다.이곳 나무와숲은 늘그니 절므니 연네들이
어우러져 대한민국 최고의 욥기싸이트 버금가는 욥기동호회로서 괄목한만
한 성장을 구가하고 있다.
본좌가 굳이 오뎅궁물을 우리지 않아도 될 정도로 이곳은 본좌의 뜻대로
움직이고 있다.사실 이곳을 들리면서 오뎅궁물외에 핫바도 준비했다.
핫바를 케찹 발라 콧구녕에 쳐 박아 줄려고 했다.
오뎅궁물로는 부족한단 인식이 있었다.그러나 본좌가 전적으로 미스테이크
한 느낌이다 이곳은 정성을 들일 필요도 없이 허접떼기 수준 정도였다.
원래 이정도였음을 알았다면 본좌는 이곳에 들어 오지도 않았다.
그야말로 어스레기들이 모여들어 쑥대밭되어 가고 있다.이런 곳에서 그 누가
개혁적인 네티즌이란 설레발을 치겠는가?다들 폐인이 돼 자판기나 틱틱
패는 정도로 만족하는 저급한 어스레기들이다.
웃기는 건 이곳에 딱히 우녕자니 도우미니 하는 코메디스런 단어를 쓰는
환우를 보면 한심스럽기 이를데 없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곳은 욥기동호회다.욥기동호회에서 점잔 빼고
너스레 피는 환우는 이곳을 떠나야할 할 줄 안다.
사실 욥기동호회는 즐기면 그만이다.욥기동호회에서 무슨 뾰족한 대안이
있겠는가? 이곳에서 거죽떼기 걸치고 느낙느낙 노니는 자를 그저 환우로
인식하면 그뿐이다.
((사실 인터넷 게판을 쑥대밭 만드는 방법은 다양하다.전략적으로 상황에
따라 달리해야 한다.본좌가 한때 창사랑을 쑥대밭 만들때는 몸서리
치는 도배로 게판을 쑥대밭 만든 적이 있다.
본좌 때문에 창사랑을 떠난 환우들이 부지기 수였다.그러나 시간이
흐른 후 도배는 기술적으로 한계가 있었다.그래서 달리한 방법은 분란
조장이다.그들에게 깊숙히 파고들어 강온 양면 작전을 전개했다.
이 전략은 그야말로 마지막 남은 창사랑 숨통을 끊어 놓는 방법였다.
당시 그들과의 전쟁을 치르면서 본좌는 게판 플레이란 걸 익혔다.
게판 플레이란 무엇인가? 심장부를 쇠꼬챙이로 사정없이 찔러 대는 것이다.
찌르면 반응한다.찌르는 방법도 세련돼야 한다.세련되게 찌르면 반응한다.
이것이 내공이다.이건 인내가 필요하다.하여 그들은 이리저리 쪼개지고
그야말로 쑥대밭됐다. 본좌는 마지막으로 이회창옹을 칠성판으로 덮어주고
그곳을 떠났다.그러니 본좌에 대한 앙심이나 감정이 그들에게 얼마나 많겠는가?))
인터넷에 떠돌아 댕기는 본좌에 대한 왜곡된 내용도 그들이 만든 작품이다.
노사모에서 그걸 가지고 들고와 본좌에게 들이대니 본좌가 무슨 생각이
들겠는가? 그저 과거가 생각나고 실소만 머금을 뿐이다.
본좌의 악날함의 업보이것지 하고 디론팔자로 여긴다.
오늘은 어째 손님도 없고 일찍 오뎅장사 파해야겠다.
집에 가서 책이나 읽어야겠다.오뎅장수가 무슨 책이냐고?
무식하면 손님들과 커뮤니티가 불가능하다.커뮤니티가 불가능하면
단골손님이 안생겨 매상에 막대한 지장을 준다.
그쟈....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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