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말씀입니다. 전라도 인간들은 의심받을 일을 확실히 많이 하는것은 사실인거 같습니다

제가 겪었던 일을 여기 소개 해보겠습니다. 전라도 사람이다고 확신은 못하지만 적어도 시골 사람들이

서울가서 길을 물을때 서울 사람들 제발 이런 상처는 좀 주지마세요 하는 심정과 부탁으로 글을 써 봅니다.

차인태 잘 아시죠? MBC장학퀴즈로 유명한 어나운서인데 장학퀴즈가 한창 인기가 높을때 제 가족과

서울 MBC를 가야할 일이 있어 서울갔다가 겪은 일입니다.

열차편으로 서울역에 내려서 MBC를 찾아가는데 초행길이라 사람들에게 길을 물어물어 시내버스를 타고

정동 사옥 근처까지는 어떻게 갔는데 높은 건물이 많아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더군요.

해서 마침 지나가는 젊은 커플에게 깎듯이 예를 갖추어 MBC방송국을 찾는데 가르켜 달라고 했습니다.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옆에 있던남자가 기분나쁜 눈으로 사람을 훓어보고 길바닥에 가래침을 퉥 뱉더니

여자친구를 잡아끌더군요. 저런 놈은 가르쳐 줄 필요없다는 그런 체스추어가 역력했죠.

제가 경상도 놈이라 경상도 사투리가 거북했는지, 무슨이유로 그런 행동을 보였는지 지금도 모르겠습니다.

부모님과 동생 저의 가족은 고스란히 그때의 일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정말 친절하게 길을 가르켜주시는 분도 계시고 이런 이상한 젊은 사람도 있더군요?

형편이 넉넉해서 택시를 탔더라면 그런 험한일은 겪지 않았겠지만, 인터넷을 하다가 전라도 놈한테

비슷한 경험을 한 유저의 글도 보았는데 확신을 할수없지만 나한테 그런 행동을 했던 놈도 혹시

전라도인간은 아닌지 전라도 인간들이 서울에 많다고 들어서 그런 의심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