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저의 객관적인 방향에서 본것이므로
틀릴수도 있으며, 자기의 생각을 어필 하는것으로
만족하는 것이니 전체 맥락에서 단어하나에 의미를 부여하여
반론을 하거나 논쟁을 하고 그러고 싶지는 않습니다.
노무현과 유시민은 우선 다른 어느 누구보다 똑똑한 달변가다.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하지 않고는 그렇게 논리적으로 말을 못할거다.
홍사덕처럼 아는것도 없이
얄팍한 지식으로 입만 나불거리는것 하고는 그거리가 천양지차다.
노무현보다는 유시민이 더 논리적이고 명쾌한 부분이 많다.
반면에 노무현은 순수해 보이고 가까운 이웃처럼 느껴지는데 반해
유시민은 가까이 하기엔 알수없는 거리감이 생기게 한다.
노무현은 언행일치를 하기위해 노력하는것이 바로 보이지만
유시민은 말은 해놓고 행동은 하지않는 경우도 보인다.
물론 여건상 그럴수도 있을거라 생각함.
둘다 고집은 황소 고집이다.
한번 옳다고 여기면 그대로 밀고 나가는 스타일이다.
둘다 무신론자 이지만 불교 쪽에 가까운 이가 많다.
노무현은 모든게 소박하고 털털하지만 유시민은 깔끔하다.
둘다 아는상식을 백프로 소화해서 밖으로 뱉어 낼줄아니
남보다 두배는 똑똑해 보이고 잘나 보인다.
노무현의 단점은 한번 밉게보면 용서를 안하는 타입이고
장점은 한번 믿으면 모든걸 다 믿고 말하고 털어놓는다.
유시민의 단점은 아무리 믿어도 자신의 속내를 전부 드러내지 않는다.
유시민의 모든것을 다안다는 친구나 잘아는이가 없는것만 보아도 그렇다.
성격상 노무현은 말해놓고 추스리지만.
유시민은 추스린후 말한다.
고로 노무현은 말꼬리를 트집 당할수가 많지만.
유시민의 말꼬리를 물고 늘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노무현은 옳은일을 함에 있어 목숨을 바칠각오로 임하지만
유시민은 아직 검증해보지 않았다.
겉모습만 보아도 노무현은 진실되게 보이지만
유시민은 아직 그단계는 아니다.
아무튼 두분다... 이나라에서는 백년만에 한번 나올가 말가 한
한국의 인재임에는 틀림이 없다.
제가본 두사람에 대한 견해이니 오해는 없길 바라면서
존칭 생략한것도 이해를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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