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이상해졌어요. 이제는 아예 김일성.김정일을 찬양하는 나라가 되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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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인공기 많이 구하여, 일주일에 한번씩,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시청앞에서 공개적으로 세상 모든 사람이 보도록 찢고 태우자.
그리고 시청앞에 온 사람들에게 인공기를 나누어 주어 직접 찢고 태우는 쾌감을 느끼도록 하자.
앞으로 보기 싫은 인공기 이렇게 없애자.
특검검사 송두환씨 무슨 장난 하는거요?
아니면 기자들이 0을 하나씩 빠뜨렸는지?
아니면 구형을 50년이라고 한 것이 이가 빠져서 말이 헛나왔는지요?
나라의 경제를 말아먹다 싶이 하고, 북쪽 악의 무리들을 한없이 살찌운 사람들에게 내린 구형이 그게 뭐요?
정부는 몰래 카메라 촬영자에게 꼭 시상을 하도록 하여라.
그들이 아니었으면 우리는 감쪽같이 몰랐을 것이다.
그리고 몰래 카메라에 찍힌 법을 어긴 사람들은 모두 강력하게 처벌을 하라.
국회는 특별법을 만들어서라도 법을 어기는 자를 몰래촬영하는 자를 보호해주고, 시상을 하도록 하여라.
그러면 우리 나라는 아주 깨끗한 사회가 될 것이다.
시상자는 법을 어긴자를 몰카 찍은 사람이고,
처벌자는 몰카에 찍혀 범죄 현장을 들킨 사람이다.
세상 모든 사람이 지켜보고 있으니,
시상자와 처벌자를 잘 구분 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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