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용은 너희의 악세사리잖아,
일명 사이비 ,,
사이보 보수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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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해라
조선문학동맹 남반부 지부 동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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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전에 토론토에 어학연수하는 한 녀석이랑 소주를 한잔 같이 한적이 있다
한참 취기가 오를 무렵, 그 녀석이 자신의 집안일을 꺼내기 시작했다..
자기의 큰 아버지가 박정희 혁명군의 일원으로서 큰 공을 세워 지금은 강남에서 떵떵거리면서 살고 있으며 자기 아버지는 강남에서 나이트를 2개 운영하던 재벌이라고 말했다.
이 얘기를 듣는 순간 마시던 소주를 그 녀석의 머리에다 부어 버리고 싶은것을 간신히 참았다.. 그리고는 생각했다..
얼마나 불쌍한 녀석인가..술만 마시면 자신이 얼마나 초라한 자기 집안의 역사에 대해서 얘기하는 줄도 모르고 그걸 자랑이란답시고 떠벌리고 있다니....!!
그리고 마지막으로 난 그녀석이의 얘길 듣고는 그냥 그자리를 조용히 떠나버렸다..
어학연수를 하면서 BMW를 산단다...분명히 들었다..그걸 타고 다니면서 백마를 꼬신다고... 참 초라한 녀석이다
증오한다. 쿠데타를 혁명으로 포장하고 친일을 한국 산업의 눈부신 발전으로 덮으려한 박정희. 민주주의의 후퇴를 위한 쿠데타를 일으킨....국민들의 땀과 열정을 자신의 공으로 돌리려한 박정희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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