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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 눈치꾼,,,기회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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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정부(練習政府)"
Otasaeng68님께 답글...
모래 속에서 옥석를 가리듯 지켜야 할 분과 버려야 할 사람이 있음은 분명합니다. 지켜야 할분들 중 이회창 전 총재님은 으뜸이라고 보입니다. 마음속에서의 우러나와 존경하는 원로정치인이 있음과 없음의 차이는 중요한 일입니다.
라는 님의 말씀 정말 요즈음의 모든 젊은이들이 아니 모든 국민들이 한번씩 깊이 생각해 봐야 할 말씀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사는 모양들이 다양하고 복잡해서 어떻게 일률적이며 기계적인 원칙만으로 살아가고 운영을 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무슨 일을 그저 신속하고 뻔뜩이는 젊은이의 아이디어 이런 것 만 가지고 다 될 듯 싶지만, 마치 노련한 주방장이 음식을 만들 때와 같이 처음엔 불의 세기를 아주 세게 하였다가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아주 약하게 하여 진득하게 시간을 갖고 기다려 줄줄도 알아야 하고, 양념도 기분에 의해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오랜 경험에 의해 적당히 조절하여 아주 맛있는 요리를 만들듯이.. 경험 없이 젊음의 패기나 될 것 같다는 의욕 만 가지고는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란 그리 쉽지 않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정치도 마치 주방장이 음식을 만들 듯이 아주 다양한 사고가 필요하며, 고도의 경험에서 우러나는 손맛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옛것을 소중히 하는 지혜가 새삼 요구되는 요즈음이기도 합니다. 무엇이나 시작 할 때 즉흥적으로 경험 없는 발상만으로 마치 새나라를 건설할 듯 불쑥 불쑥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나라가 혼란 속으로 빠져들거나 말거나 마치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 자체가 목적인양 하는 것이 노무현 정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노무현 정부는 한마디로 연습정부(練習政府)입니다.
- 이회창을 사랑하는 사람 이고고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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