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그엄니의 주옥같은 태그 한편만 본다면 봄눈 녹듯 풀릴텐데..
본좌 마음 속에 퍼그엄니가 크게 자리잡은게 사실이오.
이런땐 퍼그엄니 흔적이라도 보이면 정말 아무일 없듯 태연할텐데,
안되겠소.창사랑에 기어 들어가 퍼그엄니 흔적을 더듬어야할 것 같소.
그렇지 않고는 주체할 수 없는 본좌의 혼돈을 견뎌내기가 어렵겠소.
그리고 부추연에서 탄핵기각 후 원우들의 분신이나 자살같은 극단적인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오.대논객이신 김성이 부추연 환우들을 달래고 있다오.
부추연에 김성과 같은 대논객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모르겠소.
아마 김성이 없었다면 극단적인 환우들 행동은 예측불허였을 것이오.
앞으로 대논객 김성을 너무 비난하지 마시오.
부추연에선 꼭 필요한 대논객이라오.
아좀뉘들이 얼마나 추종하는지 그 사실을 안다면 지존님은 까물어칠 것이오.
그쟈...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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