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리만 썩은줄알았더니 완전히 썩었꾼. 완전 막가파식이군.
검찰의 앞날을 이런 놈들한테 맡길수는 없는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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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노대통령과 평검사의 토론방송을 보면서 정말 검찰을
개혁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맨 앞에 앉은 송인택 검사란
놈이 나오는 것을 보고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이었다.
어떻게 저런 놈이 전국 평검사들의 대표로 버젓이 참석을
하고 그것도 토론자의 바로 뒷자리에 앉아 있어 화면에 계속
비친 것이다.
저런 놈들이 검찰의 독립과 중립성을 외치다니 길 가던
강아지가 웃다가 배꼽이 빠질 일이다.
송인택 검사가 어떤 놈인지 밝히겠습니다.
송인택 검사가 평택지청에 근무할 때 전국적으로 알려진
장애인 시설 비리인 에바다사태가 발생했다.
에바다 비리주범 최성창 일가들은 농아 어린이 70명을 인신매매
하고, 사망실종 변사체 발견 등 6건, 국고횡령 수십억, 후원금
후원품 횡령, 강제노동, 임금착취 등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비리를 저질렀습니다.
96년 11월 27일 말하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어린 농아 학생들이
비인간적인 대우에 견디지 못하고 농성을 했습니다.
평택경찰은 즉각 출동하여 어린 농아학생들에게 수갑을 채우고
노끈으로 줄줄이 묶어서 끌고 가며 폭행을 하였습니다.
심지어 권총을 가슴에 들이대고 몽둥이질을 했습니다.
그런 인권유린이 있었는데도 파출소장에게 경고조치 하는 선으로
덮어 버렸습니다.
에바다 사건 초기인 97년 1월 10일 에바다학교 정문에서 당시
에바다학교 교사인 김모 여교사가 임신 6개월 상태의 몸으로
비리재단 최성창의 처남에게 배와 가슴을 폭행 당하여 실신하여
119구급대에 실려 입원한 사건이 벌어졌는데 이 사건을 어제
토론회에 평검사 대표로 나온 송인택 검사가 담당했습니다.
송인택 검사는 놀랍게도 임신 6개월 몸으로 폭행을 당한 김
모교사를 무고죄로 기소 했습니다.
송인택 검사는 피해자를 무고죄로 입건하며 폭행을 당하는 것을
목격한 김 교사 측 증인 2명을 전혀 조사도 하지 않고 비리
재단측 이 내세운 가짜 증인을 진짜 증인인 것처럼 열심히
조사하여 수사기록을 가해자에게 유리하게 짜 마췄습니다.
기가 막혀 항의를 하자 그제서야 불러서 조사를 했는데
현장에서 김 모 여교사가 임신한 배를 폭행당하는 현장을
목격한 학부모에게 송인택은 "누가 이기는지 두고 보자" 며
협박을 하였습니다.
송인택은 악질 중에 최고 악질 검사입니다.
여기서 놀라운 사실을 말씀 드리면... 송인택 검사와 송 검사가
거느리는 장 계장이라는 사람이 김 교사의 남편 권오일 교사
(부부가 같은 학교에 근무)에게 4회나 전화를 하여 "고소를 취하
해라. 취하해 주면 두 사람이 보는 앞에서 부인을 폭행한 이사장
처남을 불러서 다시는 그런 폭행을 못 하도록 따끔하게 야단을
치겠다" 라며 고소취하를 강요하였습니다. 폭행범의 부탁을 안
받고 그런 전화를 했겠습니까?
도대체 검사가 왜 취하해 달라고 야단을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기도 했지만 어쨌던 취하 해 줄 수는 있다. 그러나 학생들
앞에서 사과를 하면 취하를 해 주겠다며 취하를
거절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때부터 송인택 검사는 취하를 거부하는 김 모
여교사에게 엄청난 보복을 하였습니다. 괘씸죄를 씌워버린
것입니다. 폭행범의 변호사를 통하여 어떤 로비를 받았는지
피해자와 가해자를 바꿔치기 하였습니다.
비리로 구속된 최실자 농아원장이 병보석으로 석방이 되고
얼마 뒤 김모 여교사를 검찰로 불러가보니까 무고죄로
입건하는 겁니다.
자기 입으로 폭행범을 불러서 다시는 그런 폭행을 못 하도록
따끔한 야단을 치겠다던 놈이 비리주범 최실자가 석방된 후
며칠 지나지 않아 갑자기 무고죄로 기소를 하는가 말이다.
송인택이 너에게 다시 한번 묻겠다.
임신한 산모가 누가 하나 죽어야 한다며 자기 배를 때리는 것이
가능한가? 그런 폭행범을 어떻게 편을 든단 말인가?
정상적인 정신을 소유한 산모가 어찌 자기 배를 때리며 누가 죽어야 한다고 할 수 있는가?
그래놓고 남이 자기 배를 때렸다고 버젓이 행동하는 것이 가능한가?
이 재판은 1심에서 19차 재판까지 한 결과 무죄판결이 났고,
2심에서도 무죄 대법에서도 무죄를 받았습니다.
특히 2심에서는 단 두차례만 재판을 했는데 2심 검사는 단
한마디만 물었습니다.
항소심 1차공판에서 검사는 한마디만 했습니다.
"자료를 검토해야 하니 연기를 신청합니다."
결국 연기를 했습니다.
항소심 2차공판에서 검사는 단 한마디 였습니다.
"피고는 안 맞아 놓고 맞았다고 거짓말 하는 것이지요?"
"저는 분명히 배와 가슴을 주먹과 팔굼치로 맞았습니다."
"(검사) 이상입니다."
송인택 검사 네놈이 이 현장을 봐야 했다.
오죽했으면 2심에서 검사가 부끄러워서 도저히 싸울 마음이 안
생겼던지 단 한마디로 끝냈다.
어제 TV에서 악랄한 검사놈이 평검사 대표로 앉아 대통령을
깔아뭉개는 모습을 똑똑이 보았다. 나는 그 장면을 보면서
세상에 저런 놈이 검사대표라고 나오는 판국이니 이놈의
나라가 도대체 어디로 가려는가 싶어서 말이 안 나오더라.
어런 검찰을 개혁하자는데 그 것에 반발한다고 모인 평검사의
대표가 바로 너 였으니 말이 안나온다.
송인택 당신에게 분명히 밝히건데 이 사건은 결코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 강금실 법무장관이 너의 행적을 모조리
조사할 것이다. 이 글이 공개되자마자 청와대도 너의 과거
소행을 모조리 조사할 것이다.
왜?
농아 어린이 70명을 인신매매하고, 농아 6명을 살해하고 수
십억원 국고를 횡령하고 농아에게 강재노동을 시키는 등
천인공노할 범죄를 저지른 최성창 일가의 편에 서서 범인
들에게는 면죄부를 주고 피해자에게 죄를 뒤집어씌운 천인
공노할 검사인 너가 TV 에서 평검사를 대표하여 대통령과
범무장관을 깔아뭉갰으니 청와대와 강금실 장관은 너의
행적을 모르고 당한 것이다.
이제 네 차례다. 너는 더 이상 검사로 남아있을 생각을 말라.
너는 약자를 짖밟고 살인범의 돈에 놀아나 호위호식한 대표적인
검사였다. 네가 그런 나쁜짓을 하엿기때문에 기득권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평검사를 이끌고 TV 앞에 앉은 것이다. 맞지?
너의 죄가 얼마나 큰지 네 스스로 알렸다.
국민여러분! 이런 검사를 그냥 둘 수 있습니까?
송인택 검사가 에바다 집단 살인사건을 어떻게 처리하였는지
당시의 증인들과 사건기록을 다 펼쳐놓고 대대적으로 조사해
보면 송인택이가 얼마나 나쁜놈인지 백일하에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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