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민주당 통합 협상 결렬”이란 그럴듯한 뉴스가 나오니까
우파들이 반길까봐 걱정된다.
속단하건데, 저들이 먹을 수 있는 표는 36%가 한계다.
호남:비호남이라는 지역구도에서 일단 20% 먹고,
80%인 비호남의 20% 가량 되는 좌익성향에서 16% 먹으면
거의 36%가 된다.
정확한 36%는 아니더라도 마음속으론 대충 그 정도 가늠하고 있을 것이다.
저들이 Bi-Bi-Ko면서,
은근히 남의 지지율을 40%초반 내지 30%후반에다 맞추어 놓는 것을 보면 모르는가.
저들의 36%벽을 의식하기 때문이리라.
그런 저들이
더 먹는다면, 비호남 바보들의 표 때문이다.
덜 먹는다면 비호남 좌익들의 이탈이요,
형편없다면 호남단결의 실패이다.
그런데 왜 저들은 후보단일화를 안 할까?
안 하는 척하는 거다.
그래야 각자 강력한 지지율이 따로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래야 나중에 저들이 통합할 때 합산지지율을 부풀릴 껀덕지가 된다.
그래야 그 부풀려 조작된 지지율에 걸맞게 개표결과를 조작할 수 있다.
저들이 각자 미리 따로 값 올려놓기 쇼를 하는 것을 보고 기뻐할려면,
전자개표를 박살하고 기뻐하라는 것을 명심할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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