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전자개표기 통과후 확인 작업을 하지 않고, 전자개표기 계수 절차와 미분류표에 대한 수작업 집계후 당선자 발표를 했는데, 당당하게 부정의 소지가 없음을 밝혀라. 그렇지 않으면, 공개토론을 하자.
뭘 그리 쫓기듯 하는가? 전자개표기를 통하여 국위선양을 할 수 있는 얼마나 좋은 기회였는가? 누가 속도전을 부추겼는가?
개표의 핵심은 정확성이다. 꿀먹은 벙어리처럼 빌빌대지 말고 당당하게 나서라. 양심선언도 필요없다. 선관위 직원들의 개표방법에 대한 얘기가 제각각이다. 국민들의 무식함을 역이용 하지 말라.
뭐가 두려운가? 어차피 정확한 설명이 필요하다. 이제 전자개표기에 대한 전세계인의 관심은 증폭될 수 밖에 없다. 분류는 무엇이고, 미분류 5-10%는 무엇인가? 당사자들은 품질관리도 모르는가? 불량률 5-10% 기계가 어떻게 대선 결과를 좌우하는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가?
사실을 알리고 국민들의 심판을 기다리는 것이 현명한 당신들의 처세방법이다. 이번 대선은 처음부터 끝까지 국민기만이었다.
당당하지 못한 이 개표과정에 가담했던 모든 사람들은 국민들에게 용서를 청하고 반성하는 죄인의 모습으로 겸허하게 처분을 기다리길 바랄 뿐이다. 진실은 곧 적나라하게 드러날 것이다.
다시 한번 부연하지만, 이번 전자개표기의 기능을 정확히 알고 있는 선관위 직원들이 많지 않을 수 있지만, 공명정대한 선거임을 알리고, 거기에 대해 정의로운 국민과 토론할 수 있는 선거관리 담당자가 나타나지 않는 것이 우리의 비극이다.
이제 진실을 향한 대장정은 시작되었다.
선관위 관계자 여러분! 부정선거가 아님을 정확히 설명하십쇼. 그럴수 없다면, 여러분은 역사의 죄인으로 엄중한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아니면, 용서를 청하십쇼. 여러분 모두에게 하느님의 보살핌이 함께하길 간곡히 간구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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