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필자가 1995년 3월 2일에 커피로 독살당할 뻔한지 25년이 되는 날이다.

벌써 25년의 세월이 흘렀다.

필자가 이런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것은 만 16년이 되어간다.

그러나 필자가 호소하는 사정에 대해서 봐주는 정치인은 아무도 없었다.

이렇게 살벌하고 거친 분야에 있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

경찰은 정치로부터 중립을 지켜야 한다.

정치계나 종교계의 거물들도 수사할 수 있어야 이 사건이 풀린다.

평범하게 살아온 민간인을 갑자기 정치계로 끌어들여 수난을 주는 일은 정말 사악하다.

정치계의 아주 작은 조립나사 역할을 하면서 평생을 보내는 일은 정말 없어야 한다.

무보수 희생봉사를 강요당하고 있다.

필자가 여러 교회를 전전했는데 그들은 필자가 盜聽당한다는 말을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말은 언제 써먹는 말일까? 비열하다고 생각한다.

3.1 운동은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윌슨 대통령이 주창한 ‘민족자결주의’에 따라 일어난 운동인데 윌슨은 프리메이슨 로타리클럽 멤버였다.

한국인이 그렇게도 중시하는 3.1운동은 親프리메이슨 운동이며 성경적인 것은 아니다.

그런 세속적인 민족운동을 주장하는 사람들에 의해 필자가 독살당할 뻔했던 것이다.

내가 요즘 말로 ‘자살당한 사건’이 될 뻔한 1995년 3월 2일의 사건이 해결되기를 간절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