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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후기
작성자 : 노이린
작성일 : 23-03-04
조회수 : 493
추천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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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41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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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 쉴드 치는 조갑제
조갑제가 갑자기 난데없이 황영웅을 쉴드 치고 나섰다.
https://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96980&C_CC=AF
나는 [불타는 트롯맨]을 안 봐서 잘 모르지만, 황영웅, 그는 제 2의 임영웅으로 많이 거론되던 인물이다. 아니, 황영웅이 사과했다고 하는데, 그게 사과인가? 사과는 피해자가 받아 줄 때까지 계속 해야 하는 거라고 박명수도 분명히 얘기하지 않았던가? 황영웅, 그는 엄연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여성을 대상으로 상습적이고 지속적으로 폭력을 행사했다는 점에서 죄질이 매우 더더욱 나쁘고 심각하다. 아무리 가해자가 사과를 했다고 해도 진정성이 없으면 피해자는 그걸 사과로 받아 들이지 않을 것이고, 아무리 그래도 피해자의 기억 속에는 그 기억이 계속 트라우마로 남는다. [모범택시]에서 김도기 기사도 시즌 1 말미에서 어머니를 살해한 원수에 대한 통쾌한 복수에 성공하고도 시즌 2에서 여전히 어머니를 잃은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지 않은가? 내가 전에도 몇 번 얘기했지만, 그렇게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이 방송에 나와서 막 활개 치고 설쳐 대면 자라나는 애새끼들이 대체 뭘 보고 배우겠는가?
2023.03.04.
노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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