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필자는 나이를 무려 법적으로는 폐지됐지만 아직 관습으로는 남아 있는 한국 나이로 25살이나 먹었다. 물론 아직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기에는 조금 이른 감이 없지 않아 있고, 아직 필자는 직장조차 구하지 못한 상태이지만(속초 컨퍼런스 갔다 와서는 우선 알바 자리라도 몇 군데 알아보고 지원해서 알바라도 몇 군데 뛰어 볼 의향도 있다.), 그래도 지금부터라도 배우자 기도는 꼭 좀 해야 할 것 같다. 이 글을 쓸까 말까 많이 망설였고, 지금도 좀 망설여지지만, 그래도 부끄럽거나 자존심 상하더라도 이건 꼭 메모를 해 둬야 할 것 같다.

 일단 현안부터 먼저 보자면, 우선 이재명 피습 건은 보수 진영 내에서는 정적인 이낙연을 제거하고 자신의 재판을 지연시키기 위한 이재명 측의 자작극이라는 의견이 우세하고, 부산에서 다친 환자를 현지에서 치료하지 않고 굳이 헬기에 태워서 이재명과 관계가 깊은 서울 녹색병원으로 데려간 점, 자상도 아니고 고작 1.4cm 열상밖에 나지 않고 피도 바닥에만 떨어져 있고 이재명 대표의 목과 피를 닦은 수건에는 피가 묻어 있지 않은 점(이건 곧 범인이 제대로 작정하고 죽이려고 한 게 아니라 죽지 않을 만큼 힘 조절을 해서 살짝 찔렀다는 얘기다. 박근혜의 경우는 이재명과는 정반대로 지충호가 진짜 작정하고 죽이려고 달려들어서 얼굴에 무려 11cm의 자상이 났다.) 등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 역시 차고 넘친다. 민주당 측에서는 가짜뉴스라며 법적 조치 운운하는데, 단순 가짜뉴스로 치부하기에는 수상한 점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고, 민주당 측에서 그 범인 김모 씨가 원래 국힘당원이었는데 李 대표의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민주당에 위장 입당했다고 주장한 것이야말로 명백한 가짜뉴스로, 국힘당에 그 범인 김씨와 동명이인이 존재한다는 게 팩트다. 이는 마치 박정희 대통령이 다카키 마사오는 뭔가 조센징 냄새가 강하게 나서 명성 황후 민씨를 시해한 오카모토 미노루와 동일한 이름으로 한 번 더 창씨개명을 했다는 것과 유사한 허위 주장인 것이다. 참고로 오카모토 미노루는 문경공립보통학교 음악 교사로 재직하던 시절 박정희 대통령과 같은 학교에서 근무했던 다른 일본인 교사 이름이고, 그 일본인 교사 이름도 사실 오카모토 미노루가 아니다. 이는 이미 12년 전에 개빨갱이 오마이뉴스에서조차 아니라고 인정한 사안이다.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mp.aspx?CNTN_CD=A0001810625

 한편, 변희재 대표가 정말 오래간만에 고소-고발이라는 본인의 주특기를 꺼내 들며 '변땅크'라는 별명에 걸맞는 강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데, 심지어 변희재 대표는 이동형과 한패가 된 강성범과도 사실상 결별 수순을 밟고 있는 모양이다. 그런데 변희재와 변빠들은 난데없이 여기서 또 안정권 대표를 걸고 넘어지는데, 변희재가 안정권 대표를 고소한 18건의 고소장 중 대부분은 무혐의 판결을 받았고, 오히려 변희재가 안정권 대표님께 모욕죄로 고소를 당해서 1심에서 벌금 50만 원을 선고받은 사례가 있으며, 변희재가 지금 오히려 안정권 대표님께 무고, 모해위증 등으로 역고소당해서 다시 징역 갈 판이라는 게 팩트다. 물론 헬마우스-이동형-강성범-유시민-김준일 무리들도 당연히 제거해야 할 대상들이지만, 안정권 대표와 우리 GZSS 벨라도 우연 안빠들 입장에서 보면 변희재 역시 이들과 함께 제거되어야 할 우리의 주적이요 불구대천지 원수다.

 또한 필자의 5.18 북괴군 광수폭동 진상조사위원회 유튜브 채널 역시 커뮤니티에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을 비판하는 글을 게재했다는 이유만으로 1주 정지 풀린 지 일주일도 채 안 돼서 또 2주 정지를 먹었다.

https://nosarang0523.tistory.com/m/200

 자, 그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일단 배우자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인터넷에 방법들이 많이 나와 있긴 한데, 아직 잘 모르겠으니, 구체적인 팁 같은 게 있으면 나한테 댓글이나 메일([email protected])로 피드백을 좀 주시기 바란다. 일단 여기서는 필자의 이상형에 대해서만 좀 정리를 해 보고자 한다. 물론 그런 여자가 현실에 존재하는지는 모르겠지만(존재하더라도 그런 여자들은 대부분 다 이미 임자가 있을 것이다.).

1. 우선 종교는 당연히 필자와 같은 개신교 신자여야 하고, 필자와 같은 기독교 반공주의 우파적 가치를 지지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다른 종교관이나 이념을 지닌 사람이나 이단 사이비와 결혼하면 그 결혼 생활이 결코 행복하지는 않고 금세 깨져 버릴 가능성이 농후하다. 물론 나와 완벽하게 똑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을 만나기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큰 틀에서 나와 비슷한 신념을 가진 사람이어야 결혼 생활도 행복하고 서로 간에 다툼도 없을 것이다.

2. 나는 연상이든 동갑이든 연하든 솔직히 가리지는 않는데, 나이 차이는 그렇게까지 많이 나지는 않았으면 하고, 솔직히 연하와 연상 중에서 고르자면 연상을 좀 더 선호하는 편이며, 나와 00년생 동갑이라면 더더욱 베스트다. 참고로 모모랜드 낸시, 에스파 카리나, 락킷걸 한이슬, 르세라핌 김채원 등이 필자와 같은 00년생 용띠 동갑내기 여자 연예인들인데, 이 4명 중에서 누구 한 명을 고르라고 하면 솔직히 다 나한테는 과분한 상대들이라 못 고르겠는데, 안타깝지만 김채원의 경우는 나한테 있어서 상당히 과분한 상대고 현실에서 만나기 힘든 여성상인 건 맞는데 이 4명 중에서는 일단 꼴찌로 탈락이다. 나머지 3명 중에서는 솔직히 못 고르겠는데, 일단 낸시가 1등, 한이슬이 2등, 카리나가 3등이다.

3. 고향이 어디든 크게 상관은 없는데, 난 가급적이면 라도 여자는 피하고 싶다. 전라도 출신들은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아무리 우파라고 해도 행실과 인간성이 별로 좋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4. 난 백치미는 별로 안 좋아하고, 똑똑하고 지적인 여성을 좋아한다. 고학력자라면 더더욱 대환영이다.

5. 불임은 절대 안 되고, 반드시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가임 여성이어야만 한다. 물론 검사 결과 내 쪽에 문제가 있으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 내 쪽에는 딱히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이라 나는 확신하고 있다. 딩크족으로 사는 건 내 눈에 흙이 들어가도 절대 용납 못 하고,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는 여자라면 난 그런 여자와는 도저히 같이 살 생각이 없다. 나는 낳을 수 있다면 최대한 많이 낳고 싶다.

6. 당연한 말이지만, 양성애자나 트젠은 절대 절대 안 된다.

7. 나는 배우자를 고를 때 주로 외모를 많이 보는 편이다. 얼굴, 가슴, 허리, 골반(엉덩이), 다리 길이, 그 어떤 것 하나 빠짐없이 완벽해야 한다는 말이다. 특히 필자는 키 큰 여자를 좋아하고, 심지어 173cm 정도 되는 나보다 키가 더 커도 상관없다. 못해도 160cm 중~후반대 이상은 됐으면 좋겠다. 배리나 같은 뚱녀나 꼴페미는 무조건 탈락이라는 건 너무 당연한 얘기라 애초에 여기다 적을 필요조차 없다.

8. 춤, 노래, 악기 연주, 작사-작곡, 그림 그리기, 글쓰기 등 필자와 비슷하게 예술적-인문학적 소양을 많이 갖고 있는 여자였으면 좋겠다.

9.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아무리 외모가 아름답고 섹시하다고 해도 인성이 쓰레기면 난 거른다. 특히 술은 그렇다 쳐도, 담배 피우는 여자는 난 정말 질색이다. 술도 적당히 마셔야지, 너무 많이 마시는 여자는 난 거른다. 자기 관리 또한 철저해야 하고, 아이를 낳고 나서도 금방 원래 예전 몸 상태로 돌아올 수 있고 나중에 나이 들어서도 상당한 동안 외모를 계속해서 뱀파이어처럼 유지해 나갈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여자가 담배를 피우면 기형아를 낳을 확률 또한 높아진다.

10. 집안 배경은 일단 돈 많은 재력가 집안이라면 대환영이고, 특히 국가유공자 집안이라면 더더욱 대환영이다. 물론 동성동본 혼인 금지 조항은 이미 30여 년 전에 없어졌지만, 나와 경주 최씨 동성동본은 아니었으면 좋겠다.

11. 자녀 성은 당연히 경주 최씨 집안의 대를 잇기 위해 내 성을 따라야 하고, 이름은 순우리말 이름 말고 무조건 한자로 지어야 한다. 조갑제 같은 경우는 거의 한자 성애자 수준으로 한자를 좋아하면서도 자식 새끼들 이름은 죄다 순우리말 이름으로 지어 놨는데, 나는 그렇게 안 하고 자녀들 이름 또한 무조건 한자로 지을 생각이다. 글을 쓰다 보니까 여기서 내 기존의 동양적-전통적 가치관과 기독교적 가치관이 충돌하는데, 명리학의 근간을 이루는 음양오행은 우리 동양 문화권의 고유한 전통이기는 하지만 어찌됐든 기독교적 가치관과 정면으로 충돌하는 미신이다. 그래도 난 음양오행 같은 미신을 믿지는 않지만 자녀들 이름은 무조건 한자로 지을 것이다. 그래야 일본, 중국, 베트남, 싱가폴 등 같은 동양 문화권에서 먹힐 것 아닌가? 아울러, 나는 자녀들에게 무조건 어린 시절부터 천자문을 가르치거나 [마법천자문] 만화책을 읽으며 한자 공부를 하게 하는 등 한자 교육을 반드시 시키고 최소한 자기 이름 정도는 한자로 쓸 수 있게 만들 것이다. 따라서 미래의 내 배우자 역시 필자처럼 한문을 사랑하고 국한문혼용체 법제화와 한자 교육 의무화를 지지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기독교는 기본적으로 서양에서 들어온 외래 종교고, 서양 문화의 근간을 이루는 두 권의 책이 바로 [성경]과 [그리스-로마 신화]인데, 본래 서양에서 들어온 종교인 기독교 문화와 예를 들면 집안 족보나 한자 같은 우리 동양 문화가 예전 구한말부터 물론 조화를 이뤄 오기는 했지만 앞으로 어떻게 계속해서 조화를 이뤄 나가야 할지에 대한 부분 역시 신학과 논문 주제로 신학생들이 연구해 볼 만 한 흥미로운 주제인 것 같다. 이승만 대통령의 경우는 아주 독실한 크리스천이면서도 한자를 읽고 쓰는 것을 매우 잘 하고 좋아해서 한시도 여러 편 지었다.

12. 물론 나도 법적으로 장애인이기 때문에 장애인을 비하할 생각은 없다만, 내 배우자만큼은 장애인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13. 생리 기간이라 어쩔 수 없을 때를 제외하면 내가 잠자리를 원할 때는 그녀 또한 언제든지 원해야 하고, 내 넘쳐 흐르는 성적 욕구를 다 충족시켜 줄 수 있을 정도의 체력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서 내가 나중에 마누라 부엌에서 요리하고 있을 때 뒤에 가서 몰래 불시에 덮칠 수도 있는데, 이것 또한 별다른 저항 없이 받아 들일 수 있는 순종적인 마인드와 마음의 준비 또한 잘 갖추고 있었으면 좋겠다.

14. 요리를 잘 해야 한다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다.

15. 변진섭과 태양이 노래한 것처럼, 치마보다는 스키니 진이 좀 더 잘 어울리는 여자였으면 한다.

16. 수영을 잘 하는 여자였으면 한다.

17. 직업은 뭐든 상관 없는데, 특히 인터넷 방송 BJ나 웹화보(그라비아) 모델 같은 것을 본업 내지는 부업으로 하고 있다면 대환영이고, 연예인이나 유명 인사라면 더더욱 금상첨화다.

18. 나는 아무리 예뻐도 김건희처럼 성형으로 만든 플라스틱 인조 얼굴은 뭔가 자연스러운 느낌이 없어서 싫다. 성형 안 한 자연 미인이 좋다는 말이다.

19. 위생과 청결을 철저히 해서 몸에서 좋은 향기가 나야 한다.

20. 애교가 많고, 귀여움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팔색조의 매력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성격이 너무 머시마 같아도 곤란하다.

 적다 보니까 이렇게 20가지 조건들을 적었는데, 여러 여성 연예인이나 유명 인플루언서들 중에서 위 조건에 맞는 여성에 그나마 제일 근접해 있는 게 그래도 감동란이다. 감동란은 연예인이 아니라 인터넷 방송 BJ고, 연예인 중에서는 그나마 아이즈원 권은비 정도가 그래도 내 이상형에 제일 근접해 있다. 같은 아이즈원 멤버인 장원영의 경우는 예쁜 것도 맞고 들어갈 데 들어가고 나올 데 나온 것도 맞고 인성도 굉장히 좋긴 한데 최근 들어서 조금 살을 찌우기는 했지만 그래도 너무 말라서 건강미가 좀 없어 보인다. 위에도 얘기했듯이, 배우자 기도를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팁을 주실 분들은 이 글에 댓글 남겨 주시거나, 위 메일 주소로 메일로 피드백을 좀 주시기 바란다.

 사실 내가 몸담고 있는 우리 교회 공동체나 원바디 커뮤니티 안에는 위 조건을 많이 충족시키는 여성이 거의 없고, 있다고 해도 그런 여자들은 이미 다 임자가 있다.

 그리고, 한동훈 위원장이 광주에 가서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넣는 것을 적극 찬성한다며 아양을 떨었는데, 윤석열, 한동훈, 이원석, 김기현, 이준석, 유승민, 홍준표, 조희대, 인요한, 황교안, 이언주 등 윤석열 정부-국민의힘 관계자들은 신원식이나 김재원 정도를 제외하고는 계파를 막론하고 전부 하나같이 다 5.18-김영삼-김대중-노무현 추종자들이고, 김명수 후임 조희대 대법원장 역시 5.18에 대해서는 전임자 김명수나 본인이 상전으로 모시는 박근혜-윤석열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빨갱이 편이다. 또한 서울대병원 역시 이재명에게 뭔가 약점이 잡혀서 어쩔 수 없이 굴복하고 벌벌 기고 있다는 정황이 나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