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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과 한동훈, 전두환과 노태우, 안정권과 배인규

이재명-김정은 덤 앤 더머 콤비가 온갖 개삽질로 국민의힘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을 올려 줌으로써 국민의힘 쪽에 더 유리해지나 싶었는데, 놀랍게도 국민의힘에서 이 좋은 먹잇감을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내부에서 또 악재가 터졌다. 바로 김건희 디올 백 건 관련 윤석열 Vs. 한동훈 간 내홍이다. 과거 전두환 Vs. 노태우 간 갈등이 오버랩되는데, 조갑제 대표가 지적한 것처럼, 8년 전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당시 새누리당 대표의 갈등으로 다 이긴 총선을 완전히 말아 쳐 먹고 민주당 빨갱이들과 새누리당 내 탄핵 62적 무리들의 야합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지은 죄도 없이 억울하게 누명 뒤집어 쓰고 불법 사기탄핵-구속까지 당했던 악몽 또한 떠오른다. 분명한 건 용산 대통령실 내부에, 그리고 국민의힘 내부에 둘 사이를 이간질하는 민주당 프락치들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이다.

변희재나 김거희 같은 경우는 이걸 짜고 치는 고스톱으로 해석을 하고 있고, 여기에 이재명, 이준석 등 제 3자들이 난데없이 끼어드는데, 특히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당무에 불법 개입하고 있다며 지금껏 이렇게 대통령이 당무에 불법 개입한 사례가 있었냐고 했는데, 물론 이재명과 문재인은 서로 계파가 다르지만, 어찌됐든 이재명과 같은 민주당 출신 대통령 문재인도 지난 2018년 6.13 울산시장 선거에 자기 친구 송철호를 당선시키기 위해 불법 개입했고, 그래서 송철호와 황운하가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지금 조국, 임종석 등 다른 문재인 정부 핵심 인사들에 대해서도 본격 수사가 들어가려는 분위기다. 단, 정규재 주필도 지적했듯이, 고작 여론조사 한 번 한 걸 가지고 박근혜 대통령 각하께 공천 개입 혐의를 뒤집어 씌워 징역 8년을 때린 검사가 바로 윤석열과 한동훈이기 때문에, 자가당착이라는 비판은 있을 수 있다. 이준석의 경우는 다음 뉴데일리 기사 하나로 정리 끝이다.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4/01/22/2024012200291.html

한편, 태영호 역시 어제 윤석열-김건희 부부가 국가와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석고대죄해야 한다며 또 다시 빨갱이 본색을 드러냈다. 원래 이런 간첩 새끼들 특징이 바로 평소에는 우파인 척, 애국자인 척 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본색을 드러낸다는 것이다.

다음은 이번 尹-韓 갈등을 풍자한 모 커뮤니티 글이다.

https://m.cafe.naver.com/mediawatchkorea/328283

한동훈은 이렇게 벌써부터 밑바닥을 드러내고 있고, 그래서 안정권 대표님께서도 한동훈은 비대위원장이 아니라 선대위원장을 시켜야 하고 총선용으로 써 먹기에는 너무 아까운 캐릭터라고 계속 경고해 오신 것이다. 이는 비단 한동훈뿐만 아니라 노태우, 배인규 등 2인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들이라면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특징이다. 한동훈은 윤석열과 좋든 싫든 한 세트이기 때문에, 윤석열 없이 한동훈이 홀로서기를 해서 혼자 힘으로 성공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유재일 역시 한동훈에 대해서 나름대로 폭로를 하고 있다.

https://m.cafe.naver.com/mediawatchkorea/328287

쭈니 엄마님 말씀대로, 한국 정치판은 완전히 쓰레기 하치장이 되었다.

https://m.cafe.naver.com/mediawatchkorea/328286

또한 어제는 국가 영웅 안정권 대표님의 양산 집회 관련 재판이 있었는데, 애초부터 문재인-김정숙 부부가 걸었던 스토킹 처벌법 위반은 경찰 단계에서 아예 무혐의가 나왔다고 하고, 어제 몸이 좋지 않으신 안정권 대표님을 대신해서 동동이가 대신 재판 후기 방송을 했는데, GZSS-벨라도-정의구현 성도단 측에서는 문재인-김정숙 부부가 현지 경찰-검찰들에게 외압을 넣고 있다며 외압 의혹까지 제기하고 있다. 안정권 대표가 5.18 빨갱이 폭도들마냥 누구 찢어 죽이자면서 무기고 털어서 총칼로 무장해서 아무 죄 없는 경찰-군인들 막 총으로 쏴갈겨 죽인 것도 아니지 않은가? 60시간 집회 한 것 중에 고작 4분 동안 욕 좀 한 것 가지고 그게 안정권 대표님 양산 집회의 전부인 것처럼 짜깁기해서 국가 영웅 안정권 대표님을 6개월 동안 감옥에 집어넣은 게 바로 문재인-김정숙 부부와 그 패거리들이다.

또한 가요계 소식을 좀 전하자면, 지금 씨스타19도 11년 만에 컴백을 했고, (여자)아이들도 신곡을 냈는데, 일단 (여자)아이들 신곡은 아직 못 들어 봤고, 씨스타19 신곡은 들어 봤는데 약간 직속 후배 걸 그룹 아이브의 [After Like](2022)와 비슷한 복고풍의 뽕삘 나는, 올드팝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곡이다. 그리고, 트와이스 쯔위의 경우는 그녀의 인스타그램 게시물들을 보니 현재 그녀의 고국인 대만에 가서 가족들과 함께 단란하고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듯 보인다.

아무튼 간에, 하필 총선을 코 앞에 둔 이 시점에 국민의힘 내부에서 악재가 또 터지는 바람에 국민의힘 총선 승리는 더욱 더 불투명해졌다. 변희재 대표는 2년 전부터 윤석열 만세족들이 자꾸 이재명 핑계 대면서 대안 타령 하는데 애초부터 경선 과정에서 떨어뜨렸으면 될 일이고 오히려 윤석열이 집권하고 나서 계속 삽질하다가 쫓겨나서 탄핵당하고 감방 가면 보수우익 진영 전체가 다 박근혜 탄핵 때보다 더 큰 데미지를 입고 앞으로 영원히 집권 못 하게 될 것이며 따라서 자유우파가 앞장서서 윤석열을 빨리 끌어 내리고 자신과 최대집 대표를 중심으로 한 정통 자유보수 태극기 혁명 정부를 세우는 것이 최선의 대안이라고 경고를 해 왔는데, 만약 이번에 국민의힘이 또 총선에서 진다면 필자는 정말 '전땅크' 전두환의 뒤를 잇는 '변땅크', '변스트라다무스' 변희재 대표님의 탁월한 선견지명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을 것 같다. 공작관TV에서도 다뤘고, VON뉴스 채널에서도 계속 다루고 있듯이, 지만원, 안정권, 최영일 등 보수 인사들만 죄다 잡아넣고, 문재인은커녕 박지원도 구속 못 시키고, 최서원 원장은 아직도 석방 안 시켜 주면서 박영수는 보석으로 풀어 주는 윤석열 정권에 대체 뭘 기대하겠는가?

또한 문재인 대통령이 김대중 슨상님 탄신 100주년을 기념해서 만들어진 김대중 우상화 영화 [길 위에 김대중](2024)을 보고 빨갱이 왕초 김대중을 만세-찬양한 것 역시 꼴불견이고, 윤석열 대통령이 진실화해위원회의 활동 기한을 1년 연장시키고 문재인한테 생일 축하 화환을 보낸 것도 문재인과 윤석열이 여전히 깐부 관계에 있다는 증거다. 래퍼 애쉬비 역시 오늘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라 하고, 주다스 프리스트나 썸 41 같은 여러 해외 아티스트들 역시 줄줄이 신보를 내고 있다.

P. S. 참고로 김경률 회계사가 마리 앙뚜아네트를 들먹인 것 역시 조갑제 대표와 전여옥 작가가 지적한 대로 대단히 잘못된 비유가 맞다.

2024.01.23.

노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