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나라 돌아가는 일을 tv로 보다...
울화통이 치밀어 tv를 부셔버리고 싶다더니..
그 많던 정부의 잘못된 점을 필히 뜯어고치겠다더니
그 자리에만 앉으면 복지부동이 되는 자리인가..
쌀밥에서 보리밥으로 바꾼들..
치즈에서 김치로 바꾼들..
얼마나 못살겠다고 또 다시 미국놈에게 머리를 조아려야하나..
민족에 자존심은 구겨진체 아예 쓰레기통에 버리려하는가..
극우 보수에 밀려 다시 냉전시대로 돌아가야 하는가..
진정한 민주주의는 아픔과 시련이 따른다는걸 잊었는가..
사대주의에 기대여 더러운 쌀밥을 먹느니
꼿꼿하게 민족주의를 부르짖다 가신 독립애국자를 따르는 길이
진정 국민의 대표된 길이 아니겠는가..
tv를 보다 시위 학생들의 피에 번진 얼굴을 보고 저것이
한국경찰인가 미국경찰인가 분개하여 몇자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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