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번 맞는 말이다. 박희태 대표가 노무현의 정권의 본질을 정확하게 꿰뚫고 있다. 3대 조작.날조에 동원된 여론 선동 매체와 홍위병들, 그리고 그러한 광란의 여론 선동에 오줌.똥 못가리고 휩쓸려 다닌 우리 사회의 불안정한 정체성과 천박함이 지금 그대로 현 정권에 반영되어 있다.
사기 전과 7범의 김대업을 내세운 이회창 아들 병풍도 모두 사실무근, 설훈의 천박한 주둥이로 개나발거리던 이회창 측근 20만 수수설도 사실무근, 민주당 의원들이 동원된 기양건설 비자금 수수설도 모두 사실무근으로 드러난 전형적인 '조작과 날조'로 지난 대선 기간에 방송과 어용 여론 매체들이 미친듯이 국민들에게 연론 선동의 광풍을 불어대고, 집권 민주당은 대표라는 작자가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서서 1000만 서명 운동이라며 온통 '저작과 날조'의 확대 재생산에 혈안이 되었고, 심지어 노무현 본인 자신도 공개적인 장소에서 조차 '의혹이 아닌 범죄'라고 이회창을 비난하는 일에 팔을 걷어 붙이고 동참하였다.
그러면서도 대북 뒷거래와 나라 종금 로비와 그외 김대중 정권의 부정 부패에는 뻔뻔하리 만큼 진실을 덮고, 왜곡하려는 작태를 서슴치 않고 오히려 이제 명백한 사실로 드러난 그러한 의혹들에 대해 '흑색선전'이니 '정치공세'니 하며 적반하장의 야비함마저 보이지 않았던가?
야당은 더 이상 말로만 으르렁 대지 말고 야당의 명운을 걸고 이런 '조작과 날조'들에 대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그에 상응한 댓가를 지불하게 하여야 할 것이고, 이미 명백한 사실로 드러난 대북 뒷거래 특검과 이제 본격적인 수사를 진행중인 나라 종금 로비에 대해 그 누구를 막론하고 관련자는 모두 엄중 법의 심판을 받도록, 그리고 국민들이 명확히 그 진실을 알고 더 이상 '조작과 날조'라는 더럽고 야비한 정치 공작들이 발을 들여 놓지 못하도록 모든 당력을 기울여 국정 조사든, 특검이든, 청문회든 강력하게 추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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