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8일 오전10시40분경 도산대로 안세병원 옆옆 건물 (압구정 방향) 3층에 있는 병원에 진료차 왔다가 병원건물앞에 인도위에 주차를 하게 되었는데,
진료후 나와보니 과태료부과스티커가 붙어 있었읍니다.
참고로 그 인도는 10m가 넘는 넓은 인도였고 , 버스정류장도 없고, 보행자도 거의 없는
한산한 인도 였으며, 인도에 차가 진입할수 있도록 여러군데 턱받이도 없는 곳이며
건물 1층은 식당인데, 식당에서 돌턱받지로 여러대 주차할수 있도록 주차공간을 구성
까지 해놓은 누가보아도 건물 주차장으로 밖에 생각할 수 없는 곳 입니다.
비도 오고 실적은 올려야되고 하니, 함정에 걸려든 밥이 되고 만 꼴이 군요.
평소에 도로주행중에 불법주차 때문에 짜증이 많이나 저런 차들은 왜 견인되지 않나?
의아해 했었는데, 나 같이 걸려든 밥들 챙기시느라 바쁘셔서 정말 단속대상이 되어야
할 곳은 나타나시지 않는군요.
전화를 해보니 의견진술 을 팩스로 보내달라고 하는데,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 식의 답변 일텐데 답답하고 참 공무원들 한심하군요 이런 사람들에게 내 세금을 받치다니 울화통이 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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