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이 망하면 인류도 멸망한다!
요즘 중국에서 날아온 달갑지않은 희뿌연 황사 바람은 봄의 불청객으로 우리를 괴롭힌다.중국의 광대한 사막에서 바람을 타고 날아온 황사는 한반도 뿐만 아니라 태평양을 건너 아메리카 대륙까지 날아가 피해를 준다니 놀라운일이다.
황사원인은 물론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 없는 사막이며 모래와 대기의 먼지, 각종 해로운 물질과 함께 바람을 타고 날아온 것이다.
이를 방치 할 경우 크나큰 재앙으로 우리를 위협 할지 모른다. 기록에 의하면 숲의 극심한 파괴에 의한 황폐화로 인하여 거대 문화권이 사라지고 국가가 멸망한 사례들이 우리에게 교훈을 주고 있다.메소포타미아 문명은 산림파괴에 따른 홍수의 범람으로 농경이 불가하여 결국 망하고 말았으며 마야문명 또한 숲의 파괴로 흙이 유실되고 홍수로 인한 말라리아등 전염병이 널리 퍼져 사라지고 말았다고 한다.로마멸망의 원인도 무리한 개발을 위한 숲의 훼손으로 사회 경제적인 붕괴 때문이었다고 한다. 통계에 의하면 해마다 지구상의 숲 1,130만ha(우리나라 남한 산림면적의 1.7배)의 산림이 파괴되고 있다고 하며 홍수 산사태 등 으로 3억의 인구가 집을 잃고 890억 달라의 경제적 손실을 주고 있다고 한다.이것은 자연 재해가 아닌 숲을 소홀이 다루고 훼손 하는데 따른 인간이 만들어낸 재앙이라 볼 수 잇다.이렇듯 나무(숲)는 우리에게 엄청난 혜택을 가져다주는 생명의 진정한 파수꾼이다.
완연한 봄! 마당한켠,주변공지에 작은나무 한그루라도 심고 가꾸어 나무의 소중함을 일깨워 봄이 어떨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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