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이해하려고 있어봤지만 너무 화가나서 참을수가 없습니다....
오늘 동작구 보건소 2층 의약과에 서류를 접수하기 위해 심부름을 갔었습니다..
(의약과에 계시는 김재수)씨란 분에게 가면 서류를 준비해주실거라고 해서 찾았습
니다.
먼저 가져온 서류를 보시고 첨부 내용 작성후 자격증 원본 하나와 다른 자격증 본
사본 하나 그리고 변경신고서 하나를 챙겨주시면서
1층 민원실로 내려가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런데 옆에 두장의 다른 자격증 두장의 여분이 있길래 뭐냐고 물어봤더니 서류접
수에 필요하지 않는것이라고 말씀하시며 자리로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바로 1층 민원실로 내려가서 서류접수를 마무리 짓고 수수료를 다 납부했는데
여직원분이 서류 세장을 놓고 가시라 했는지 아닌지 묻더군요.
그래서 그런 말씀 안하셨다고 말씀드렸더니 2층 의약과로 전화를 거시더군요.
그러면서 저보고 빼놓고 갔으니 다시 2층으로 올라오라고 하셨다고 그여직원 분이
말씀 하시더군요.
저는 임신 4개월인 임산부입니다 .몸이 무거워서가 아니라 임신 초기 스트레스 그
리고 직장일로 인한 피로 거기다 지금은 감기몸살로 약도 먹지 못하고 몸이 많이
지쳐있어서 다시 2층으로 올라가야 한다는 것이 많이 짜증이 나더군요.
그래서 민원실 여직원 분께 중요한걸 빼놓은게 아니면 서류접수는 마무리 ‰瑛릿?
그냥 돌아가면 안되겠냐고 물었더니 김재수씨한테 다시 전화를 거셔서 물어보시더
군요. 임산부이고 몸이 않좋으시다는 사정도 말씀드리면서요.
결론은 다시 올라오라는거였습니다.
2층을 힘들게 올라가면서 짜증이 다더군요 .
그렇게 중요한거면 첨부터 챙겨주시지 사람을 오락가락 하게 만들고 ....
의약과를 다시 찾아갔더니 그 분자리가 사무실 중간 쯤이었는데 부를때 목소리는
당연히 높여야했고 짜증이 많이 난 상태라 제가 무슨 서류를 빼먹은 거냐고 물은
게 많이 화가난듯 느껴지셨나봅니다.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코앞까지 다가오시면서 왜 시비를 거냐고 언성을 높이
시더군요. 정말 황당했습니다.
그리고 서로 목소리가 높아졌습니다.
그리고는 곧 중요하다는 서류를 저에게로 집어던지시더군요.
너무나 어이가없는 저는 지금 저에게 서류를 던지셨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분이 하시는 말씀이
"그래요 제가 던졌어요. 뭐 어쪄 시게요!" 그러시더군여.
너무 화가 나고 흥분이 됐습니다. 저는 2번이나 자연 유산된 임산부입니다.지나진
흥분이나 화는 내 몸에나 아기에게 해로울것 같아서
그분에게 저는 임산부이고 지금 몸 상태가 않좋으니 언성 낮추시라고 그때서야 제
차 강조했지만 그분은 들은 척도 안하시고 10센티도 안되는 거리에서 저를 내려다
보시며 서류를집어던지고 손리를 지르는 심한 모욕감을 주셨습니다.
저도 서비스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입니다
사람을 상대하다보면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지요 하지만 직장내 자신을 직접 찾아
온 손님을 그렇게 막대하는 법이 어디있습니까?
그리고 중요한건 힘든데도 불구하고 올라오라고 했던 중요하다던 그 서류는 서류접
수상 필요없는 자격증 사본 여분이었고 그분 말씀이 올라오기 싫으면 가지 올라와
서 시비를 거냐고 소리를 지르시는 거며 너무 화가 나서 1시간을 울었습니다.
저는 내려가라고 내려갔고 올라가라고 올라온거고 말에 무슨 오해가 있다고 해서
서로가 언성이 높아지는것 까지도
지나고 나면 이해가 되겠지만
그 많은 의약과 직원들 있는데서 저랑 맞서 큰 소리를 지르시고 임산부 인걸 알면
서도 저에서 서류를 집어던지시고 그게 공무원 으로서 아니 공무원이 아니더라도
그런 법은 없지요.
집에와서 많이 생각해 보았지만 너무 견딜수가 없습니다.
자꾸 낮에 그분이 저에서 했던 행동때문에 너무 힘이듭니다.
공무원도 사람이라 화가 날수도 있고 언성을 높일수도 있지만 어디 임산부에게 소
리를 지르고 집어던지고 그런 행동을 할수가 있습니까?
저는 제대로된 사과조차 받지 못했습니다.
물론 저도 서로 공교롭게 오해가 있어 그분께 언성을 높였던건 죄송하게 생각하지
만 저는 김재수씨가 던진 서류를 맞을만큼 그분을 막대하진 않았습니다.
그냥 참고 넘어갈수 없습니다.
그분이 화가나서 하신 행동이 얼마나 큰 잘못이었나를 가슴깊이 느끼셨으면 합니
다.
공무원이시기에 모범을 보이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마땅한 조치를 부탁드립니다.
그냥 참고 넘어가기엔 제 굴욕감이 너무 큽니다. 저도 저지만 제 뱃속의 아기도 함
께 당한것 같아 참을수가 없습니다.
이상은 제 와이프가 쓴 글인데 너무 화가나고 동작구청에도 올렸었는데 윗사람이
본다고 다 지웠더군요... ?아보니 없더군요..잘못은 인정하지도 않고 뒷 수습에
만 신경쓰는 이 공무원들이 뭘 하겠습니까.. 그 따위 김재수씨는 짤려야 됩니
다.,..그리고 이 날 밤 저희 와이프가 배가 아프다고 입원을 했습니다, 멀쩡하던
와이프가 갑자기 입원을 해서 의사에게 이유를 물으니 스트레스성이라고 하더군
요. 그 김재수씨가 얼마나 싸가지 없고 무례한 행동을 했길레 와이프가 입원을 합
니까…그런 기본도 안되는 인간은 빨리 자르셔야 됩니다…
그래서 김재수씨한테 전화를 해서 치료비를 물어달라고 당신때매 일어난 일이니까
치료비와 와이프 회사 못나갔으니까 일당 달라고 치료비 물어주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냐고 그러니까 당연한게 아니라고 치료비 못 주겠다고 나오더군요…이런 싸가
지 없는 xx..
저는 이번 민원에 김재수씨가 솔직히 짤리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 내용을 보시는
님은 김재수씨가 직접 와이프 병원에 와서 정식으로 사과하고 치료비 , 일당 정신
적 피해보상도 받을라고 합니다..아직 정신 못차리고 자기가 무엇을 정말 잘못했는
지 모르더군요.나이나 먹고..아주 기본적인 것을 ?을 수가 없어요.
처리과정을 그렇게 좀 문자로 보내주셨음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읽으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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