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으로 편입돼기전에 당시 경남 일광으로 전세을 빼고 조금있는 돈으로 시골이라고 이사 온지 벌써 약14-5년 됐습니다.
모친도 계시고 여기서 오래 살려고 했는데 기장군에서 올해 지방도로가 우리동네로 난다기에 마을 사람들을 공청회 오라고해서 일광면 사무소로 가서 도로설계을 해가지고 설명을 하더군요 다들 좋았지요 이런 시골에도 도로가나면 버스도 다니겠구나하고 도면을 보니까 우리집뒤 논으로 직선거리로 돼 있더군요
공청회을 듣고 집으로 와 잊어버리고 있는데 1달쯤 지나서 군에서 나왔다면 도로설계를 다시 해야된다고 하면서 우리집 뒤 논이아니고 우리마당 7m정도 들어간다고 하면서 측량을 하더군요 참기가 막히더라고요 시골집이라 마당7m들어가고나면 앞은10m도로고 건물 하나 달랑남고 집뒤는2m 축대고 밑으로는 논인데 어떻게 살라고 거러면서 차라리 모두 수용해가달라고 군청으로 가서 얘기하니 예산이 없어 안‰쨈鳴?하더군요 좋다 그러면 논밭으로 직선으로 첨대로 하면 예산이 작은데 왜 다시 꾸불꾸불하게 하냐고 따지니 설계책임자가 없어 모른다고만 하더군요 정말 공무원 힘좋더구만요 약한자한테는 할수없이 돌아올 수밖에 없어지요 2번째 설계변경 이구요 엄청따지고 항의하고 예산도 없다면서 왜 1차데로 않고 2차식으로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주택을 택했는지 심증은 가지만 물증이없습니다
시골이라 지주들의 입김이 너무 센것같고요 거기서 행정도 같이 가는 느낌이들고 이래가지고 시골로 이사해서 살수가 있나요 많이 싸우고 불평도 했습니다
그리고 12월까지 잠잠 하다가 얼마전에 또설계변경 한다면서 군청에서 와가지고 이번엔 우리집 담만1m 정도 들어간다고 측량을 다시하더군요 어이가 없더라고요 정말이래도 됩니까 가서 따지고하면 자꾸변경 할수있는게 도로설계입니까?
이렇게 민원을 올렸으니 군청에서 또 나올겁니다
누가 올렸냐고 군청홈페이지에 민원을 올렸더니 사람이 나오더군요
끝으로 부탁하고싶은 말은 저는 오래살고 싶지만 이런식으로 텃새아닌 텃새로인하여 시골을 떠나도시로 들어가야겠지요 그리고 이번 설계변경건을 정확히 알고싶네요 예산도 없다는 기장군청이 3번식이나 변경하고 도로도 꾸불꾸불하게 만들려고 하니 정말 이해안갑니다 상식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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