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금년 4월에 훈련을 받고 5월부로 구청에서 근무중인 공익근무요원입니다.
입대문제로 금년 4월초까지 직장생활을 하다가 그만두었습니다.
이때까지는 국민건강보험을 제 명의로 내고 있었습니다.
어제 저에게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안내서가 날라왔습니다.
4월에 직장을 그만두었기 때문에 5월부로 세대주(아버지)밑으로 명의 변경이 되었다는 안내서였습니다.
4월이후로 제 보험료가 세대주(아버지)밑으로 같이 나갔기 때문에 저는 안내서가 오기 전까지는 보험료 납부에 대해 신경쓴적이 없었습니다.
안내서 뒷장에 보면 군입대, 장기해외체류 등이 면제라고 나와있습니다.
공단에 전화를 했더니 현역만 복무기간동안 면제이고, 공익근무요원은 납부하라고 했습니다.
제가 지금 현역이 아니고 공익근무요원으로 일하고 있지만 엄연히 군생활아닙니까!
공익근무요원의 한달 월급이 19000원가량인데 보험료까지 납부해야되면 이것은 부당한 대우인것 같습니다.
평등하게 대우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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