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마다 광안대로를 통하여 해운대에 갑니다..
오늘 2004/12/31일 역시 여느때와 다름없이 다녔습니다..
새벽 5시 쯔음 눈이 많이 내렸더군요..
광안대로를 다니며 평소의 3분의 1 속도인 30킬로로 겨우 운행 하였습니다..
혹시나 도로가 얼지는 않았을까 하는 의구심때문에...저말고 다른분들 역시...
해운대로 빠지기 전 그러니 돈 받는곳 전부터 직원들이 서행 시키더군요..
도로가 얼었더군요...
그리하여 서행하여 빠져 나갔습니다..
그리고 볼일을 보고난후 6시 1~20분경 다시 광안대교를 타게 되었습니다..
용호동 방면으로 ....
돈을 지불하기 전부터 차량들이 밀렸더군요..
그런대도 계속 차량을 진입 시켰습니다..
돈 지불하고 15분 동안 그곳에서 꼼짝도 못하였습니다..
돈지불한곳에서 10여 미터 떨어졌을까요?
앞쪽에 화물차들이 빙판길에 미끌려 운행하기조차 힘들고....직원들(광안대로)나와서 화물차들
뒤를 밀고..
아주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그런대도 계속 차량들을 진입&통행 시키더군요..
그렇게 한참을 갔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우려하던일들이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그때 시각이 7시쯔음...
체어맨 한대가 완전히 방향을 바꾼체 다리 난간에 부딪혀 박살이 나있고..
스포티지,매그너스,큰 화물차 등등 엉키어 사고가 발생해 있었습니다..
이건 천재지변이 아니라 완전히 광안대로 직원들의 근무태만으로 빚어진 일들이라고 생각 합니다..
언제부터 눈이 내렸고 또한 그동안의 충분히 해결할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고..
또한 그 시간내에 처리를 못한다는 판단이 서면 차량 통제를 했어야 원칙 아닐까요?
돈을 벌겠다는 이기적인 욕심에서 시민들이 발이 묶여 고생을 하던 말던 ..
목숨을 내어놓고 운행하던말던 사고나서 다치거나 죽으면 그만 이라는식의 행동으로 밖에 해석을
못하겠습니다..
광안대로 이용하는 시민들이 봉입니까?
근무자(광안대로)들 급여를 드리기 위한 사랍입니까?
돈을 받고 통행시키면 적어도 기본적인 안전은 책임을 져야 할것 아닙니까!!!
도대체 이 나라 행정을 도대체 어떻게 우리가 이해를 해야 합니까???
8시경에 차량이 슬금 슬금 거북이 운행을 하기 시작 하더군요..
광안대교에서 2시간을 허비했습니다..
그 직원들의 직무태만으로 인하여 많은 시민들의 발이 묶였습니다..
일반 도로는 차량 통행이 원활 하였습니다..
그러니 발을 동동 구르는 시민들이 얼마나 화가 났겠습니까!!
광안대로 직원들 고생많이 하는건 압니다..
하지만 주어진 일이고 또 그것 때문에 급여 받는것 아닙니까!!
그러니 직무태만 이라고 뿐이 더 생각 하겠습니까!!
관계자분들 처벌을 원합니다.. 두번다시 이런일이 발생치 않을것을 원하기에 간곡히 청을 드립니다..
앞으로 재해 재난시엔 얼마나 더 시민들이 고생을 할까요?
생명을 걸어놓고 도박이나 하지 않을련지...
광안대로 직원들의 대처속도에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얼마던지 사고 없이 다닐수 있었던 시민들 사고난거 누가 책임져 줄것입니까???
힘없는 서민들이 편히 살수있는 나라가 되길 진심으로 기도 합니다....
그리고 대충 제차 앞,뒤로 정체시 적어두었던 차번호와 동영상 및 사진들 있습니다..
원할시에 올려 드리겠습니다..
수고 하십시오..
그리고 새해엔 이런민원들이 안올라 왔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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