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토요일인데 아침부터 기분이 불쾌하기 짝이없다.
월말이고해서 안하던 매출표 전표를 정리하던중
9월2일자 백만원이 입금이 되어있지 않았다.
황당하기 이를데 없었지만..
점잖은 목소리로 확인전화를 했다..
대답이 가관이다.
7월 26일자 백만원 매출이 취소되어서..대신 입금을
안했다는 것이다..실소를 금치못할일이다..
그것땜에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었는데..
7월28일날 분명히 취소를 했는데.딱 한달후에 고객에게
항의전화가 왔다..취소를 했는데 왜 카드 명세서가 날라오냐고..부랴부랴 여기저기 전화하고 확인했더니 외환카드사로 973000원을 입급해야 처리가 된다면서 입금하면 알아서 처리해주겠단다..머 그럴수도 있찌..하고 바로 입금을했다..
그래도 전화를 끊고 다시 확인해봤다..내가 깜박잊고 입금을 안했는가해서..8월25일 외한신용카드사 입금..선명하게 찍혀있따..
정말 불쾌하기 짝이 없었따..다시 전화를 해서 확인을 요청했더니..자기네들은 입금내역은 확인이 안된단다..무슨 카드사 시스템이 그리 형편없이 허술한지 어이가 없었다..
그러면서 하는 소리가 매출표 처리하는 데서 다시 취소를 신청해서 이중으로 취소처리가 되었으니 처리하려면 시간이
걸리니 기다려야 한다면서 되려 큰소리를 친다..근래에 이런 대우 받는 것은 처음이라 기가막힐 뿐이다..
죄송하다는 말 한소리없이 자기들 이야기만 늘어놓을뿐이니 원..이런서비스 정신가지고..참...한심하다..
취소 매출전표가 있으니 알아서 취소해주라고 했을때는 이러저러해서 불가능하니깐 입금만 시켜주면 바로 처리해서 바쁜와중에 입금까지 시켰더니만..매출전표 어쩌구 저쩌구 하고 있으니..열 받는다..
애구 이제는 외환카드 안받아야지 스트레스 받고 불쾌해서
제명에 못살겠따..다른 카드사는 알아서 신경안쓰이게 잘 하던데..이해가 안된다...사고가 많이나는 카드사..가맹점 신용에 먹칠하는 카드사..고객이 외한카드를 내밀면..웃으면서..혹시 다른 카드는 없으십니까?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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