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mbc 에서 북한이 미국에게 불가침 조약을 맺자는 보도를
김주하 웃으면서 '불가침 조약'을 얘기했습니다.
그녀에 대한 더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
너무 무식하고 국제정세에 대해 모르는 무식쟁이 아나운서 타도해
야 됩니다.
아니 mbc 부터 문 닫아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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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지나칩니다. 이제 당신은 그 자리에서 떠나야 합니다. 당신은 이 세상의 대 재난 방송을 하면서 너무 밝고 화사한 옷 차림, 너무 맑은 미소, 너무 깨끗하고 근심 걱정 없는 얼굴, 하이고 이따금 미소까지 지으면서 방송을 하시네요. 그럼 씀꺄? 주요 방송의 프라임 타임 앵커가 그런 문제 의식으로 그 자리에 앉아서야 됨꺄? 시청자를 모욕한다고 생각하지 않슴꺄? 당신은 연예 프로 담당으로 가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뉴스 방송의 앵커가 무슨 드라마 배우가 되라는 건 아닙니다. 그런, 꼭 배우는 아니라도, 지구촌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도시가 불타고, 인간의 육신이 갈갈이 찢겨지는 대 전쟁을 보도하면서 그 슬픔과 고통이 얼굴에 베어나야 하고, 그 목소리가 인류의 고뇌를 전달할 수가 있어야 하는 게 아님꺄? 당신은 이 세상의 암울한 재난 뉴스를 보도하는 자가 아니라 자신이 주요 방송국의 "아름다운 앵커우먼"이라는 사실에 심취해서 그 시간을 즐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주하 앵커 정말 역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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