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내발산동. 발산 택지 개발지구 5,8 단지 신축 공사 현장에서는 오늘도 버젓이 불법으로 폐기물처리를 하고 있다. 환경부에서 금년 6월 1일 부로 시행해온 세륜 세차 시설에서 발생한 슬러지를 처리함에 있어 비에 안 맞게 슬러지 건조장을 설치하여 슬러지 보관함에 보관하여 수분함량 70%이하로 탈수 건조하여 사업장 시설계 일반폐기물로 처리하여야 함에도 이를 이행하지 아니하고 예정방식 그대로 건축 폐기물로 처리가 되고 있다.
공사 정문 현장을 취재하는 동안에도 십 여대의 건설 장비들이 세륜 세차 시설 위에서 구리스와 엔진오일 찌꺼기가 열심히 씻겨 나가는 것을 목격하고 안전요원에게 시정을 요구한바 며칠 전에도 담당관청으로부터도 시정명령을 받은바 있다고만 답변을 하고 있다.
모범을 보여야 할 우리나라 1군 건설업체가 오늘도 버젓이 불법으로 폐기물처리를 자행하고 있다.
환경부의 법집행을 무시하는 처사라 아니할 수 없다.
다른 여러 현장을 다 다녀보아도 이같이 막무가내식의 현장은 이곳 성원건설 뿐이다.
관계기관에서는 보다 철저한 현장관리를 하여 환경을 무시하고 파괴하는 공사를 중단시켜 법을 존중할 수 있게 해주기를 바란다.
83218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