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7시 50분경 강북구청뒤에 화실에있다가 아르바이트하러 교보생명 건물 뒤쪽길에서 걸어오구 있는데
무언가 낑낑거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전봇대옆에 주황색 강북구청쓰레기봉투 옆에 검정색봉투들이 있었는데 그곳을보니껀 검정봉투에 하얀색 다리같은게 보였습니다. 3분의2는 주황색종량제쓰레기에 덮혀있어 보이지않았고 주황색봉투안에 검정봉투에또싸여있었습니다.
강아지가 발버둥쳤는지 쓰레기봉투가 눕혀있었습니다. 그래서 종이박스같은거 수거해가는 아저씨테 쓰레기봉투안에 강아지소리가 나는것같다고 하니깐
"누가 강아지 버렸나보다...나쁜사람들..."
라는 말뿐이지 어떤조치도 해주지 않았습니다.
지나가는 여러명의 아저씨나 아줌마에게 도움을청했는데
아무도도와주지않았습니다.
그런데 4명의 가족이걸어오구있길래
아저씨테 도움을청했는데 다행히 아저씨는
봉투를 열어서 어떤 조치를 취해야하는데하고
걱정하셨습니다.
강아지는 갓난새끼인것같았습니다,
아픈것같기도하고 누워있고 숨만 쉴뿐 눈도못뜨고있었습니다.,진짜말르고 배만나온것같았습니다.
강아지를 꺼내자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어떻하나걱정하다가
그사람들중에서 여자두명이 전화를 했습니다.
처음에 결론지은것은 119였는데
119는 화재신고나면 나가야하지 거길갈시간없다고
하였습니다.그리고 구청의 지역경제과에 전화해보라고했습니다. 지역경제과에서는 우리가 할수있는일이없다며 119에 신고하라고했습니다.
다시 딴사람이 114에다가 근처에있는 동물병원을 알아봐서 데려가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병원에 동물을가져오면 치료해주는곳이이지 다친동물데려가는 곳이 아니라고 발뺌했습니다!!!어떻게 의사가 그런말을 할수있는지....
정말황당했습니다....
그중 한여학생은 근처에 경찰서라도 가서 말해야겠다고 뛰어갔습니다.
그런데 운좋게 그골목 순찰하는경찰 3명을 만나서
말했는데 그경찰이하는말이
처음에는 안된다고 하고 우리가할수있는일이아니라고
했습니다..근데 거기 계셨던 아주머니가 자기아들이 의경이었는데 차도에서 다친 개도 우선 파출소에 맞겨
있다가 동물구조센타에서 와서 치료해서 분양해줬다고하니깐 애완견??동물구조센타인가???
거기에 연락해봤자 99%는 다른 구조활동으로 바쁘단말로 올지안올지도 모른다고했습니다 와도 며칠이걸리고 그때까지 살지모르다고 하면서 데려가기 싫은 눈치였습니다.결국 사람들이 뭐라고 말을하니깐 옆에있는 장판조각으로 들고 가버렸습니다.,
어떻게 된지 궁금합니다...화이트 치와와나
아무튼 흰강아지였는데 한20~30센티였습니다..
비인간적인 사람들도 그렇지만 사회의 무관심과 119, 강북구청또한 너무했습니다!!! 그강아지 어떻게 됐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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