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지개발공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관계자(사장)에게 직접 글을 쓰려 하였으나
글 쓸 곳이 없어
여기까지 찾아 왔습니다.
아래 내용은 직접 피해를 입은 피해가족에게 들은 내용으로 가감없이 쓰겠습니다.

작은아버지라는 분이 토지개발공사에 다닌다는 소리를 듣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글을 씁니다.
부디 토지개발공사 사장님 및 관계자 여러분 참고바랍니다.

작은아버지라는 이유로 조카들에게 귀싸대기를 때리고 머리채를 휘어잡는 등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조카들에게 폭력을 행사하여 피해를 입은 학생들은 아직도 대인기피현상을 보인답니다.
어렵게 사는 이 친구들은 제가 개인적으로 알게 되어 후원하게 되었는데요
후원한지 2주 정도 지나서야 저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처음 듣고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자기는 따뜻한 밥먹고 직장도 토지개발공사라는 사실에
이 아이들은 세탁기도 없이 살고, 전기밥솥도 없이 사는 친구들입니다.
작은아버지라는 분 진정 도와 주고 싶으시다면 폭력과 아동혹사 및 학대를 하지 마시고
아이들 앞에 나타나지 말길바랍니다.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 누구든지 가정폭력범죄를 알게 된 때에는
이를 수사기관에 신고할 수 있다고 나와있습니다.

저는 토지개발공사에 다니신다는 분의 성함과 사는곳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신고될까봐 걱정하는 눈치 였습니다.

저는 두번 귀막지 않고 두번 눈감지 않겠습니다.

두서없이 쓴 이 글을 부디 토지개발공사 사장님 및 관계자분들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큰 잘못을 하였다 하더라도 단지 조카라는 이유로 사정없이 폭력행사하신분 이글 읽으시고 반성하시길...(자기 자식을 그렇게 양육하시는지요?)


- 제 귀에 다시 위와 같은 일을 듣게 된다면, 반드시 신고 하고 법적조치 취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