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신용카드를 15년 인상 쓰고 있습니다.
첨에는 정말 필요 할때만 썼었는데....
IMF터지고 집안의 수입은 줄어들고, 가족은 늘고 하는 그런 상황에 놓이고
말았죠.
그런데 그때 쯤 일겁니다.
정부에서 카드 복권제니 뭐니 하면서 쓰기를 장려했고,
갑판대에서는 필요없다는 카드 까지 선물을 안기면서
안쓰면 잘라 버리라고 가르쳐 까지 주면서
카드 쓰기를 권했어요.
그래서 생활비가 모자랄때만다 조금씩 조금씩
카드를 썼죠,
그러다 보니 이자가 자꾸 늘고, 또 다시 써비스로 막고 악순환이 되더군요
그래서 정신을 차리고 한달에 조금씩이나마 갚아 나가기 시작했죠.
그런데 어느순간 부터 한도가 차츰 차츰 줄기 시작하더군요.
그사이 연체는 한번도 시킨적이 없는데 말이죠...
그래서 물었죠 , 왜 한도 조정을 하냐고.
그랬더니 사회경기 침체 등등의 이유를 되더군요.
물론 카드를 쓴 사람들도 , 그리고 그것을 갚지 못하는 사람들도
문제는 있죠.
하지만 그걸 왜 모두 서민들이 책임을 져야 하나요,.
카드 쓰기를 장려 했던 정부도.
카드 남발하며 한도 자꾸 올려서 쓰게 만들어 놓은 카드사들도
왜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으려 하고
개인들 에게만 모두 떠 맡기려고 합니까.
오늘도 현금 서비스를 쓸려고 했더니
lg 카드는 인터넷으로도 ARS로도 아무것도 안되고
오직 은행에서만 된다고 하더군요
결재가 200만원이 최고 인 사람도 있겠지만, 그 보다 많은 사람들은
그럼 결재를 하지 말란 말입니까.
인터넷.이나 ARS 로 결재가 안되는 것은
대량 인출을 피해 보겠다는 얄팍한 카드사의 횡포 인듯 싶습니다.
개인도 정부도 카드사들도 모두 책임을 지고
서민들이 살아 갈수 있도록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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