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이 600여개! 대한민국은 골프공화국!
2004년도 6월 총 264개(운영181, 건설미착공83)+신청대기중 105개까지 더하면 모두 369개! 거기에 230개를 더 짓는다고?
그러나 골프회원인구는 10만 여명으로 우리나라 전체인구 대비 0.002%에 불과
골프장 건설에 따른 피해...
1. 지역공동체 갈등유발, 소규모농가, 자영업자 몰락으로 지역공동체 파괴
골프장은 내부에 숙박시설이 모두 갖추어져 있는 단일 관광코스이거나. 수도권인근 지역으로 1일관광이 가능하여, 지역경제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간의 갈등을 조장하여 오랫동안 지켜온 지역의 문화와 공동체를 붕괴시킨다.
2. 골프장은 농약 덩어리!! ha당/년 최고 47kg의 농약 사용. 농지의 6~8배, 산림의 20.5배
골프치러 그린에 나가는 사람들도 반드시 장갑을 착용하며, 골프공을 함부로 만지지 않는 것이 철칙이다. 그러나 미관상 보호장구를 착용하지 못하는 직원과 경기보조원(캐디)은 농약으로 인해 피부병 발생, 기형아 출산, 조산 등의 피해를 입는다.
3. 골프장은 물먹는 하마!! 27홀 골프장 하루 2천톤 이상의 지하수 사용
30만 제주도민 한 달 물사용량 10만1795톤과 비교해보면 얼마나 많은 양의 물을 사용하는지 알 수 있다. 이로 인해, 농약과 함께 땅속으로 스며들어 지하수를 오염시킨다.
4. 골프장과 그 인근 지역은 친환경농업 자체가 불가능
생활환경이 오염됨으로 인해 유아의 70% 이상이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요즘 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골프장은 고도가 높고 물이 스며드는 산록완산면에 위치하여 골프장이 생기게 되면 다이옥신이 수질이나 대기로 배출됨으로 장기간에 걸쳐 폭넓게 퍼지면서 동시에 대기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토양이나 물 등 다른 환경 매체로 쉽게 전이되어 모든 환경을 오염시킨다. 이러한 형태의 오염을 다매체오염이라 하며 이는 곧 육상 및 수서생물들의 서식공간의 총체적 오염을 의미하며 먹이사슬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고농도의 생체축적으로 이어지게 된다. 즉, 대기로 배출되는 다이옥신은 호흡을 통해서 직접 체내로 들어갈 뿐만 아니라 환경과 생물의 총체적 오염을 유발시킨다. 결국 식품의 오염도 그 출발점은 대기로 배출된 다이옥신인 것이다. 따라서 다이옥신의 대기배출을 인근지역의 대기오염과 호흡을 통한 직접적인 악영향만을 가지고 평가해서는 안되며 식품을 비롯한 모든 종류의 오염에 큰 기여를 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이로인해 인근지역은 유기농업낙농 등을 할 수 없으며, 친환경농업 인증도 받을 수 없게 된다.
5. 산림파괴, 생태계파괴, 지구온난화를 심화시켜 환경재앙 앞당겨
많은 양의 농약과 비료, 물을 뿌려대는 골프장은 배수가 잘 되어야 하기 때문에 지하로 스며든 물들을 일정기간 저류하게 된다. 따라서 바닥에는 콘크리트 시설을 하게 되므로 골프장은 그야말로 녹색사막으로 생물종이 타지역 비교 5% 정도에 불과한다. 대부분의 골프장은 산림을 훼손하고 잔디를 심기 때문에, 나무가 이산화타소를 저장하고 산소를 내뿜는 역할을 1/5이하로 줄이게 됩니다. 또한 삼림이 초기 빗물을 머금는 댐역할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집중호우로 인해 제주도와 경기도와 같이 물바다가 되어 생명과 재산을 잃을 것임은 자명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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