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카나다, 일본 등 선진국은 사람이 다니는 인도를 자전거 전용도로로 이용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인도를 놔두고 차도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들어 예산만 낭비하고 있습니다.


미국, 카나다, 일본 등은 인도를 자전거 도로 겸용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인도를 아스팔트로 깔았는데 우리나라는 무슨 이유인지 인도를 두툴두툴한 보도븍럭으로 깔아 자전거가 다닐 수 없습니다. 인도를 보도블럭으로 깔면 여자들 하이힐이 낄 수도 있고 자주 파손이 되어 관리비가 아스팔트보다 훨씬 더 많이 듭니댜. 공무원들이 뻔질나게 외국에 드나들면서 외국의 좋은 점은 보지않고 오는가 봅니다.


서울시는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들기 위해 기존 차선의 폭을 최소한으로 줄여서 보도와 차도 사이에 자건거 전용도로를 만들고 보도와의 턱을 엄청 높게 만들어서 소방차 등 비상차량을 위한 주행차도 확보가 불가능합니다. ........평소에도 좁아진 차선폭으로 차량운행이 위태롭기 짝이 없는데 자전거 전용차선 때문에 도로가에 잠시 정차하는 걸 원천봉쇄하여 시민생활이 불편하다 못해 괴롭기 까지 합니다....또 우회전차량의 흐름도 완전히 막아버려서 가뜩이나 복잡한 서울시 교통정체를 더 심하게 합니다......


또한 자전거 전용도로 설치 지역에서는 기존 택시정류장들이 모두 철거됐고 이로 인해 택시들이 정차하여 손님을 기다리고 손님들은 질서있게 줄을 서서 택시를 기다리는 것도 불가능하고 택시들은 그 비싼  가스비 들여가며 끝없이 빈차로 도로를 주행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택시승객들중에는 노약자와 어린이을 업은 어머니들도 많은데 이들은 서울시에서 택시탈 엄두도 낼 수 없다 .....택시 잡을려면 자전거 전용도로를 건너서 위함한 차도로 나가야 하며 택시정류장이 없으니 줄을 설수도 없고 재빠른 사람들한테 빈택시 뺏기기 일수이다.....이것이  지옥같은 서울시의 야만적인 현 모습이다....


오히려 불편하기만 한 쓸데없는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들어 예산만 낭비되고 시민에게 불편까지 주니... 역시 서울시장은 건축과 토목을 할 줄 아는 사람이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