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수성구에 15년째 살고 있는 구민입니다..
저는 직장이 경북인 관계로 모든 업무는 경북에서 보고 집은 수성구인지라 매일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다름이 아니라 보건소의 엉터리 행정과 불친절함을 고발하고자 합니다.
독감백신이 보건소로 내려온다는 보도를 듣고 22일날 만을 기다렸습니다.
저는 직장이 경북인 관계로 경북에 소재한 보건소에서 작년과 올해(9월22일)에 접종하였습니다. 소재가 아닌 곳에서도 싫은 내색 전혀 하지않고 2년째 접종하는데, 유독 수성구에서는 61세만을 고집하는 것인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오전 9시에 접종한 후, 지난 겨울에 석달동안 독감을 앓은 부모님께 오늘 꼭 접종할 것을 전화로 당부했습니다. 그러나 가서 나이가 안된다는 이유만으로 단칼에 거부당했습니다. 그래서 차비만 낭비하고 돌아오셨습니다.
저는 15년 넘게 살아 온 수성구민으로써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꼬박 거둔 세금을 내는 사람들은 전혀 복지를 전혀 누릴수 없다니깐 이게 말이나 됩니까?
수성구 보건소에선 보건복지부에서 내려온 지침만을 운운합니다.. 이게 상식이 통하는 처사입니까? 도저히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이해시킬 생각 말구 시정하도록 하십시오. 병,의원에가서 접종하라고 합니다. 병의원에 가면 접종하는 건 다 알고 있습니다. 내가 사는 곳에서 그리고 내가 세금내는 곳에서 그만한 권리도 받지 못한단 것이 말이나 됩니까?
살지 않는 곳에선 아무거리낌없이 놔주는데.. 오랫동안 몸담아있던 곳에서 이렇게 무전박대하는 꼴이 무엇입니까?
61세가 몇명와서 맡은지 보건복지부에서 다 조사하실겁니까? 선착순이라면 이해를하겠습니다. 금쪽같은 시간 내서 갔더니 불친절한 말투로 자기네들이 더 고함지르고, 책임질 수있냐는 말에 화만 버럭내고..
되먹지도 않은 거 아닙니까? 반드시 시정조치하여 답글 올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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