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어제 들어온 제보

11월 10일 오후 3시에 성남시청에서 보상협의회 첫회의가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토지주와 관계인 자격으로 배정된 6명의 위원 전부를 '개추위'(위원장 김대진)측 인사로 선임 추천하였다.

본 위원회에서는 판교주민들의 대표성을 가진 인사가 위원이 되어야 한다며 '개추위'와는 별도로 6명의 주민대표를 선정하여 시청에서 열릴 예정이던 '보상협의회' 첫 회의에 참석을 시켰다.

'개추위'는 며칠전부터 조직을 시행자 관리구역으로 세분화 시켜 여러개의 주민단체로 분리를 시켰었다.

오늘에야 알게된 사실이지만 이것은 급조해 만든 단제의 장을 보상협의회 위원으로 추천하고자 함이였다.

이것을 알게된 본 위원회에서는 위원 추천의 부당함과 무효를 선언하고 판교주민들의 대표성을 가진 인사로 6명의 위원을 선임하여 척 회의에 참석 시킬예정이였다.

그러나 수십명의 시청공무원들이 판교주민들의 대표를 에워싸고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며 폭력을 행사하였다.

이 과정에서 시청 직원들의 무지막지한 폭력행사로 세입자 대표(여자)가 팔이 비틀려 인대가 늘어나고 한쪽팔을 전혀 쓸 수가 없는 중상을 입고 실신하는사태가 발생하였고

가옥주대표인 박여사는 깡패공무원들에게 ?을 수 차 얻어맏고 복도바닥에 팽개쳐졌다.

결국 '보상협의회' 첫 회의는 무산되었지만 성남시측은 이 소식을 듣고 시청건물 진입을 시도한 판교주민들의 진입을 막고자 본관 건물 현관문을 안에서 잠그고 시민들의 출입을 통제하는 졸렬한 작태를 연출하였다.

내일 열릴 예정인 시청앞의 집회에서는 폭력공무원의 처벌과 무능한 시장의 퇴진을 요구할 것이다.

판교주민들의 정당한 생존권 투쟁을 폭력 깡패 행위로 가로 막은 행위에 대해 그에 따른 불상사에 대한 모든 책임은 깡패 시청공무원 우두머리인 이대엽씨에게 있음을 분영히 밝힌다.

판교주민대책위원회 http://pankyo.w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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