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축제가 되어야 할 미인대회가 어떠한 기업의 광고효과의 부속품이 된다면 문제가 많지요.
아름다운 여성의 미를 갖고 노리개처럼 사용한다면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미의 사절단,
대한민국의 미의 홍보단을 뽑는 미인대회가 더 이상 변질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제발 깨끗하고 투명하게 미인대회가 이끌어나가야 할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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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미를 전 세계에 알릴정도의 중대사라면
나아가 전세계 각종 미인대회에 나갈 재원을 뽑는 대회라면
나아가 한국의 이미지와 한국의 아름다움의 자존심을 갖고 뽑는 대회라면 좀더 냉정한 대회가 되어야할줄 믿습니다.
무슨넘의 미스코리아 대회를 진행하는 사회자 바로 밑에 한국일보라고 하는 큼지막한 신문사 명칭이나 쓰여져있고,
사회자는 연신 후원사들의 이름을 불러대질않나,,
이것이 한국의 자존심을 걸고 치뤄지는 미인대회가 맞습니까?
후원사들의 돈잔치인지 아니면 광고잔치인지 구분이 가질 않습니다.
좀더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미스코리아는 국가에서 그것도 문화관광부가 개입해야할 시점인듯합니다.
한국의 미를 알린다는것은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것만큼이나 중요한 사안입니다.
제발 좀 미스코리아를 통해서 국민들을 우롱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그러므로 좀더 냉정하고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미인다운 미인을 통해서 한국의 미를 얘길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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