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어제 들어온 제보 > 검사가 가장 무섭게 생각하는 것...

저는 중소업체를 운영하다 99년 8월 세무소로 부터 직권폐업 당하기 전까지는 평범한 사업가였읍니다.
이제부터 사업이 폐업됨으로서 발생한 여러가지 사건으로 인하여 고소(3건)하거나 고소(2건)되여 제가 만난 5명의 검사중 제가 제일 억울하게 어처구니 없는 검사의 처신으로 인하여 아직까지도(2년가까이) 해결책에 대한 기약없이 공전하고 있는 사건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99년 8월 폐업결정 이전에 7월 회사폐업절차를 잘 모르고 있었던 저에게 당시 법에 대하여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있으니 만나보아라하는 아내의 청이 있어 정승복이라는 자를 만나게 되였읍니다.
처음 변호사인양 소개되어졌지만, 만나본 결과 경영지도사라는 자격을 가지고 문재있는 회사의 일을 봐주는 자였읍니다.
당시 아내의 소개였고, 마땅히 회사정리업무를 돌봐줄 사람이 없어 2개월만 월급을 주는 형식으로 일처리를 부탁하였읍니다.
그 이후로 저는 회사일 처리에 배제되였고, 저의 입장을 대변하기로 하고 아내가 대신 일을 처리하였읍니다.
회사의 권리관계를 자신의 앞으로 이전하여 놓고 약 4500만원을 갈취하였을 뿐만아니라,
그 이후 아내의 이상한 행동과 정승복이란 자의 월권행위가 이어졌읍니다.
그 과정에서 생긴 이루 말할 수 없는 모욕감과 수치심은 생략하기로 하고, 하여튼 저의 아내와 정승복이 간통을 하고, 그 사실이 밝혀지자 공동모의하여 회사폐업의 원인이 된 97년도 충암학원 비자금 조성 사실을 정승복의 친구가 부장검사로 있다는 서울지방검찰청에 고발하였읍니다.
물론, 둘이 충암학원에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을 내용증명을 발송하여 돈을 센爭뻔?하였고 그것이 실패하자 충암학원을 상대로 고발하였고, 자연히 그 사건에 관련이 있는 저도 같이 고발 당하였읍니다. 둘의 입장에서 보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게되는 셈이였지요.
구속수사를 받을 당시 다행히도 저의 아내가 변심하여 저를 대변함으로서 저는 불구속 수사를 받게되였읍니다. 이러한 아내의 행위를 고맙다고 해야하나요? 최소한 그때에는 그렇게 생각하였읍니다.
어처구니 없는 일이지요.

2000년 2월 양천경찰서에 두 사람에 대하여 고소장을 제출하기에 이르렀고, 정승복이 조사에 응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사서류는 양천경찰서에서 정승복의 소재지인 용산경찰서로 이첩되였읍니다.
용산경찰서에는 정승복이 1번 출두하여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지만
장응혁조사관이란 자가 대질신문도 없이 양천경찰서로 또다시 사건을 이첩시켰읍니다. 양천경찰서에서는 아무런 통보도 없이 사건을 서울지방검찰청으로 이송하였고 그때가 고소한지 6개월째 되는 날이였죠. 확인한 결과 서울지방검찰청에서 남부지방검찰청으로 곧바로 사건배당이 되여 담당검사가 지정되였다는 것을 알았읍니다.
양천경찰서의 정대수조사관이란 자도 간통은 정승복이 부인하기때문에 공소권없음으로 남부지방검찰청에 수사결과보고를 올린 것이였읍니다. 이 사실도 다른건으로 조사를 받을 때 알게되였읍니다.

여기까지가 경찰서에서 제가 고소한 사건에 대한 처리과정입니다.
1.용산경찰서 장응혁조사관은 정승복이 출두하였을 때 처음에는 "정승복이 곧 출두할 것이니 연락하면 바로 오라"하며 대질신문을 할 것처럼 하더니, 소식이 없어 연락하여 보았더니 "서류가 이미 양천경찰서로 다시 이첩되였다"고 어처구니 없는 말을 하였읍니다.
당연히 고소인과 피고소인의 주장이 틀리다면 대질신문을 해야하지 않는가?
이에대한 해답은 이렇읍니다.
정승복은 항상 주변사람들에게 주변에 법조인들을 많이 알고 있다고 말해왔고,더욱이 서울지방검찰청의 부장검사가 자신의 친구라고 자랑하여 왔읍니다. 경찰 조사관 정도는 전화 한통화로 충분히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2.양천경찰서의 정대수조사관은 사건을 초기부터 담당하였던 조사관으로 저에 대한 고소사실에 대하여 많은 말을 하였기 때문에 내용을 잘알고 있었고, 저 역시도 억울함에 대하여 많이 피력하였읍니다. 경찰서에서는 검찰로 사건을 송치시킬 때 고소인에게 처리결과를 통보하게 되어 있는데, 통보하지도 않고 저에게는 " 간통죄와 공금횡령죄로 처벌해 달라는 뜻으로 검찰에 수사보고를 하였다"하고는 검찰의 수사보고서에는 간통죄에 대하여 공소권 없음으로 보고하여 경찰의 야비한 이중성을 보여주었다.

이후, 수사서류가 검찰로 이첩되여 2000년 9월2일 고소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였고, 동년 9월30일 두명에 대하여 소재불명이란 이유로 기소중지시킨 이후, 아무런 진행이 이루어지지 않아 제가 직접 ?아나서게 되였읍니다. 이윽고 11월 15일 정승복을 경찰관을 대동하여 검거하여 남부지방검찰청 김홍우검사에게 넘겨주었더니, 담당계장이 저에게 말한 내용과는 틀리게 검사가 바로 풀어주었다고 하였읍니다.
어렵게 잡은자인데 그리고, 자신들이 노력하여 잡은자도 아닌데 검사 말한마디로 고소인과 대질신문도 하지 않은체 풀어주다니, 너무 억울한 것같아 진정서를 제출하자, 11월 23일 그렇게도 바라던 대질신문이 있었고, 이제부터는 나의 억울함이 풀어지겠지 하였으나, 그동안 저에 대한 보강수사를 한답시고, 몇번 오라가라 하더니, 그 동안의 수차례에 걸친 탄원서, 진정서, 수사촉구서를 무시한체 2001년 5월을 맞고 말았읍니다.
정승복이 수사에 응하지 않아, 수사를 종결하지 못한다는 이유에서죠.
아니, 검사가 직접 풀어주고, 지금에 와서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수사를 종결짓지 못하다니요.
풀어줄 때의 상황도 이미, 경찰서의 수사에 협조하지 않았고, 기소중지처분한 것도 그런 이유에서 처분하여 놓고, 그만한 이유라면, 구속수사하지 못할 망정 연락처도 없이 풀어주었단 말입니까?

그동안 수사과정에서 김홍우 검사는 저의 억울함에 대하여 충분히 상황판단을 하였을 것으로 봅니다. 면담신청을 하여 여러번 대면했을 때 저의 진실을 이해하는 말과 모습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설혹, 명백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저는 진실을 말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기회를 주면 될 것입니다. 그것이 검사의 권한이 아니겠읍니까?

김홍우검사도 역시 두 사람을 기소중지 내리기 전에 서울지방검찰청으로 부터 직접 전화를 받았거나, 최소한 김홍우검사의 직속상관인 부장검사의 언질이 있었을 것이고, 전후 상황이나 넌즈시 물어보았을 때 부인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저의 판단이 틀림없읍니다.

제가 피소된 사건을 처리하던 담당검사들의 태도로 보아 꺽꾸로 고소인 입장에서의 담당검사들의 행동은 이해가 가지 않읍니다.

마지막으로 김홍우검사에게 보낸 수사촉구서에 "계란으로 바위를 쳐봤자 더러워질 뿐, 부서지지 않는다는 일부 더러워지는 것에 대하여 무감각한 권력자들에게 최소한 자신들이 더러워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때까지 정의의 계란,억울함을 계란을 던지겟다'고 말한 이후로 수사서류는 남부지청 김홍우 검사로 부터 서울지방검찰청의 파렴치한 정승복의 친구인 부장검사 손에 넘어가 있을 것입니다.
다시 기소중지시키면 나라도 다시 나서 잡아들이겟다는 간절한 탄원도 무시한체, 이리저리 민원을 야기시키기 전에 김홍우 검사와 부장검사간의 농간으로 수사서류는 서울지방검찰청의 또다른 검사의 손에 넘어간 것입니다.
법을 잘아는 그들이 이런저런 이유를 댈 것이지만, 남부지청 김홍우 검사에게 양천경찰서에서 수사가 이전된지 만 8개월에 걸쳐 이렇타할 성과없이 저와 저의 가족들만 피해를 보고있읍니다.
또한, 그들의 농간으로 앞으로 얼마나 걸려야 문재가 해결이 될찌 처참하기 이를때 없읍니다.
드러운 자식들입니다.

결국 어느 범죄자가 말한 "유전무죄 무전유죄" ‰C붙여 "유권무죄 무권유죄"가 통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을 저는 실감하고 있읍니다.

빨리 이 사건이 마무리 되면, 정승복이 고발한 충암학원건에 대하여 공갈죄 부분은 정승복이 저지른 일이라는 것이 밝혀져, 현재 대법원에 계류중인 충암학원 건에 대하여 무죄가 밝혀질 수 있는데도
억울하기 그지없읍니다.
지금까지는 자기를 고용한 대표자의 부인과 간통하고, 사기를 쳐서 남의 돈을 빼앗고, 그것도 모자라 과거의 일을 검찰에 고발하여 저를 구속시키려 한 정승복을 대신하여 공갈죄를 뒤집어 쓴 세상에 이런일도 있단 말입니까? 더욱이 이에 동조하는 검사나리들은 어떻게 된 자들입니까?

제가 회사가 폐업된 후 5건의 형사사건에서 담당검사들의 면면을 보면, 그들 자체는 인간미가 있는 똑똑하고 정의에 찬 검사다운 검사들이였읍니다. 그러나,권력 특히 검찰내의 상명하복에 대한 자신들의 깡패들에게나 있을 법한 조직의 틀내에선 무기력하고 기회주의적인 검사들이였읍니다.

혹시, 이글을 읽을시는 분들 중에 고소당하거나, 고소한 분이 계시겠지요.
그분들을 위해 같은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소시민으로서 그 해결책을 제시하려합니다.
사돈에 팔촌이라도 검찰에 아시는 분에 줄을 대십시요. 그러면 당신이 생각하는 결과치보다 훨씬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확신합니다. 제가 책임지지요.

간혹, 청와대나 언론등을 통하여 문재를 해결하려 하시겠지만, 이왕이면 돈을 쓰실려면 검찰에 줄을대는 겁니다.
검찰은 기소를 할 수 있는 유일한 기관이고,검찰 항고,항소를 해봤자 소뒷발에 채여서 간혹 해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은 행운아일 것 입니다.

저는 청와대까지 간후 우연히 부추연의 사이트를 알게되였읍니다.
검사가 스스로 더러워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때까지 투쟁할 것이라는 약속때문이지요.

창피한 것을 무릅쓰고, 이 글을 올립니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저들의 농간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찌 모르기 때문입니다.
상기 거명된 이름들은 실명이며, 저를 도와줄 분을 ?읍니다. 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