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의 정국이 불안하다.
모두 집권자의 부정부패 때문이다.
인도네시아의 와히드 대통령이나 필리핀의 에스트라다 전 대통령이 일정한 지지계층을 가지고 연일 가두시위를 벌리고 있으나 이탈한 민심을 돌리기 힘들다.
무엇보다 국고를 좀먹은 죄가 크다.
지금 김대중정권도 국민의 고통은 아랑곳없이 대북지원을 강행하다가 현대재벌을 침몰시키고 물가가 하늘로 치솟듯 상승하고 있다. 한주먹의 친북용공분자들의 기승에 힘입어 언론을 지배, 혹은 탄압하며 군과 재향군인회에 간신배를 앉히고, 교육부나 복지부에 심복을 두어 정책의 잘못을 호도하려고 하나 국민의 불신과 불안은 날로 더하기만 하다. DJ정권 붕괴의 소리가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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