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내용을 알고싶으니 방문하여 주세요.
-부추연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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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부산시체육회 자유게시판에 오른 글입니다.
참조해주시고요. 도와주세요. 협회를 비호하는 시체육회 그리고 침묵하는 지방 언론. 힘겹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을 부추연과 함께 극복하고 싶습니다.
진정서
부산광역시체육회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산태권도협회 회장 선거에 따른 다음과 같은 문제점들을 확실히 답변을 하여 또다시 규정․규약․선거관리 규정 등을 위반하여 당선되는 일이 없도록 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다음-
1. 2007년 2월 1일 김성태 부산태권도협회(이하, 부태협) 전 회장이 부산지방법원 <직무정지 가처분 2006년 카합2875호> 진행 중인 사건의 채무자중 한 사람인데, 돌연 사퇴를 하고 재출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에 김 회장의 재등극을 자신하는 부태협이 07년 2월 5일 10시 개최하는 이사회가 적법한 것인지 묻고자 합니다.
2.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지난 1일 김성태 회장이 부태협 선거법 위반으로 사퇴를 했습니다. 이처럼 적법치 못하게 직위를 유지해 왔던 김 회장이 임명한 이사 전원도 사퇴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할 것입니다. 이에 답변 바랍니다. 아울러 이들이 자동적으로 사퇴처리 되는 것인지도 묻고자 합니다.
3. 당연직 대의원인 곽*훈 등 8명은 총회에 부지부장 1명을 대리 참석케 하고 본인도 총회에 참석하였으므로 <부태협 규약 제13조 제2항>에 의거 이사로 선임될 자격이 없습니다. 따라서 자격이 없는 이사들이 참석하여 의결한 사항과 선거 관리 위원회 구성 등의 의안들은 유효한지 묻고자 합니다. 이에 답변 바랍니다.
4. 회장을 선출하는 임시 총회에 당연직 대의원인 곽*훈 등 8명이 위임장에 의한 대리인을 참석케 한다면 <부태협 규약 제23조 제1항 단서> 및 <회장선거 관리 규정 제5호 1항>은 ‘위임장에 의한 대리 출석은 인정하지 아니 한다’고 각각 명백히 규정하고 있으므로 대리 참석한 부지부장 8명은 발언권 및 표결권이 없는 것입니다. (참고, 현재 부산지법에서 진행 중인 사건) 이에 답변 바랍니다.
5. 중앙대의원 선출 4명은 <부태협 규약 제 19조 제 1항 제3호>에 의거 총회를 소집하는 이사회에서 선출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여타 시도협회에서는 임원을 선출하는 총회에서는 지명대의원을 선출하지 않는 것이 불문율입니다. 다시 말해서 김성태 전 회장이 임명한 자격 없는 이사들에 의해 또다시 자기편 4명을 선출 한다면 중대한 하자가 발생한 것입니다. (참고, 현재 부산지검에서 진행 중인 사건) 이에 답변 바랍니다.
6. 학교군 대의원 1명은 <부태협 규약 제19조 제1항 제4조>에 의거 선출되어야 하는데 규약을 위반하여 규약에도 없는 이사회에서 김성태 회장이 지명한 것은 위반이므로 자격이 상실 한 것으로 봅니다. 이에 답변 바랍니다.
7. 부태협은 현재 재적 대의원은 몇 명이며, 총회를 소집한다면 재적 대의원 정족수는 몇 명인지를 묻고자 합니다. 재적 대의원 정족수 미달로 총회 소집이 불가한 상태로 파악되기 때문입니다.
8. 아울러 협회의 일련의 잡음과 먼지는 회장은 물론이지만 마땅히 업무를 총괄하는 박*서 전무이사에게 그 책임이 있다고 보는데 이에 시체육회는 언제까지 좌시할 것인지 묻고자 합니다. (참고, 현재 부산지검에서 진행 중인 사건)
만약 위와 같은 중요사항들을 협회가 스스로 계속 무시하고, 또한 부산 지방법원에서 진행 중인 사건을 김성태 회장이 사퇴하고 또다시 그를 선출하려 한다면, 이는 부산지방법원을 기만하는 처사로 봅니다. 분명한 점은 단순히 절차상의 문제를 시비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협회와 그 소속 임원들이 권력욕에 눈이 어두워 회원들 간의 갈등과 법적시비의 빌미를 제공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어 현실이 안타깝고 부끄럽습니다. 이에 체육회에서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면밀히 파악하여 바로 잡아 주실 것을 간곡히 바랍니다.
진정인: 이경구외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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