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저의 이름은 이은진이라고 하며 30세 미혼여성입니다.
항상 시청을 이용할 때 그저 당연시 하게 지하도를 이용하거나 육교를 이용해서 올 수 밖에 없었는데요..
문득 한 번도 이런 건의가 들어오지 않았을 지 의문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제가 시청을 이용할 때 자전거로 올려고 생각하면서 한번도 시청앞에서 바로 건너 올 방법이 없었습니다.
신호등이 양정쪽으로 200M 정도 가야 있으니 저처럼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나 다리가 많이 불편하신 분들은 어떻게 이런 불편을 해소하면서 이용해야 합니까?
시청앞에 직행으로 신호등을 하나 정도 설치하는데 무슨 많은 불편한 사항이 있어서
이렇게 조치를 해 둔 것인가요?
일반인도 이럴진데 장애인은 어찌 이용해야 하나요?
혹시 제가 오해를 한것인가요?
신호등을 미쳐 발견을 못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무슨 교통편의상 불가피하게 이런 방식이라해도 200M 정도나 더 돌아서 와야 한다는 것은 아주 불편합니다.
얼마나 시에서 시민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는 제가 잘 모르지만,
이런 작은 불편점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참,
그리고 이글을 지금 시청에서 작성중인데...일층에 2대의 컴퓨터가 있네요.
저도 마침 구직활동중이라 컴터도 이용할 겸 앉았는데...이런...
요즘 세상에 시청에서 이렇게 느린 컴퓨터를 이용하게 되리라는 생각은 못해봤습니다.
아주 불편하네요...
그럼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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