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제가 하두 답답해서 하소연하고자 합니다.
얼마전 충무로 "명품애견"에서 폐르시안 친칠라 고양이 한마리를 입
양
했습니
다.
근데 10만에 죽었습니다.
아무이유없이 죽은 고양이 시체를 달라하여 애완견센타에다가 갖다
주
었습니
다.
소비자 보호법에 따르면 15일 이내에 동물이 폐사할경우
소비자의 잘못이 없을경우 소비자가 원하면 100% 환불이 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첨엔 애완견 센타에선 자기네들이 만들어놓은 계약서를
들이밀면서 거기엔 7일 이내 폐사할경우 똑같은 동종으로 바꿔주고
14일 이내 폐사할경우 소비자가 50%를 부담하여 똑같은 동종으로
바꿔준다고 되어있으니
저에게 50% 돈을내고 정 가지고 가고 싶으면 그렇게 가져가라고
큰소리 떵떵 쳤습니다.
그러면서 자기네가 먼져 떵떵거리면서 고양이 부검을 의뢰해보겠다
고
하더라구여....
그리고 집에와서 소비자고발센타,소비자보호센타 등 여기저기 알아
보
았습니
다.
고양이두 원래는 50일 이상되는걸 입양 보내야 하지만....
이사람들은 돈에 혈안이 되어서 그런지...저에겐 50일 넘은거라고
그렇게 팔더니....제가 집에 데려와서 연 이틀을 아무것도 ..
하다못해 물도 안먹은 고양이가 걱정되서 가까운 동물병원을 찾아가
보니
50일두 훨씬 안된고양인데 이렇게 어린건 누가 팔았냐며....
예방접종도 너무 어려서 안맞혀줄정도랍니다.
그 후 일주일이 지나서 고양이 부검결과를 알아보려고 애완견센타에
다가 전화
를 해보니 위의 소비자 보호센터들에게 전화를 몇번받아서그런지.
제가 부검결과를 물어보니....어이도 없는 변명을 늘어놓았습니다.
자기네두 시간두 없구 부검해주는 병원도 시간도 없어서
고양이 부검을 못했답니다.
그게 말이 됩니까??? 부검병원엔 원래 접수만 하면 기간지나면
결과가 나오는 것을 무슨 이유인지 애완견 센터는 부검을 맡기지도
않은것입
니다.
제가 애완견센타를 찾아가서 사장님을 찾으니깐
사장님은 자기 이름만 명의 빌려줬을뿐 거기 판매직원들뿐이라며
자기네들한테 말하라구 떵떵거리길래...그럼
이중에서도 책임자가 있을꺼 아니냐?? 책임자가 누구냐고 하니깐.
여자라서 그런지 무시하고 없다고...배째라고 하는겁니다.
그러고 나서 몇일지나자 제가 전화를 또 하니깐
똑같은 고양이를 준다고 시간내서 오라고 하는겁니다.
저요...혼자사는 여자입니다.
그 고양이가 눈뜨고 시꺼멓게 뻗뻗히 굳어 죽어있는걸 본후
집에도 무서워서 몇일째 못들어가고 있습니다.
그사람들이 부검을 안한뭔가가 있을거라 굳게 믿습니다.
전 다시 고양이 무서워서 키우기도 싫고....
더구나 그 애완견센타는 신뢰가 안가서 거기있는 동물은
어떤지 못믿겠습니다.
그래서 100%환불을 원하고,법이 그렇게 된다지만...
그사람들은 너무 뻗뻗히 나오네여.
그뿐인줄 아십니까??
원래 폐결핵환자인데 고양이 죽은게 충격을 받아서 그런지....
그다음날 병원에 입원하여 엊그제서야 퇴원했습니다.
아픈몸을 이끌고 고양이 시체 갖다주랴.....
전화로는 도저히 얘기가 안끝나서 또 가서 싸우랴.....
지금 퇴원해서 집에 가고 싶어도 무서워서 집에도 못들어가고....
전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제가 인터넷을 뒤져본결과....
제가 고양이 입양한 애완견센타는 아주 고단수인 나쁜사람들이더군
여.
저뿐만이 아니라 피해자만해두 수십명입니다.
서울시청 관계자 여러분 제발 저좀 도와주십시요...
제가 몸도 성하지 않은데다가 자꾸 이일이 끝나지않아....
하루하루가 힘듬니다.
제 전화번호입니다. 010-6290-9939
충무로에있는 명품애견 입니다.
전화번호는 02-2264-1829
8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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