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서울시가 내놓은 서울관통 지하도 건설 발상은 정말 어처구니없는
탁상행정의 표본이다. 11조 이상을 들여 하겠다는 이 공사는 쓸데없는 짓이다.
아니 그 정도가 아니라 오히려 없는 골치거리를 만들어 이후에 또다시
걱정거리를 만드는 한심한 발상이다.
서울시의 교통을 원활하게 하는 근본적인 대책을 세울 생각을 해야한다.
그게 뭔지 아는가?
서울시 인구를 800만 정도로 줄이는 것이다. 경기도까지 포함해 현재의 서울경기
인구 2300만을 1800만 으로 줄이는 것이다.
지역의 발전을 양으로 밀어 붙이려 하지 말고 인구수는 줄이면서 질적인 발전을
할 수 있는 구상을 해야 할 것 아닌가!
'11조' 퍼부울 돈 있으면 행정중심도시 완공을 1년이라도 빨리 앞당길 생각을 해야
지 인구를 더 불러들이는 길 뚫기를 또 해야겠는가?
또한 서울경기지역의 지하철, 7호선 연자, 9호선추가, 신분당선, 경춘선전철 등 현
재 추진 중인 대중교통관련 공사 완공이나 앞당기길 바란다. 이런 공사에 11조원을
퍼붓다니 정말 한심한 정치행정놀이 아니냐1
무슨 정책을 하든 문제는 시민에게 물어보는 것이다. 서울시민 대다수가 찬성하
면 그 공사는 하는 것이고 아니면 안 하는 것이다.
청계천 공사는 시민 80프로가 찬성하였다. 서울시민들의 의견을 들어 공사하여
성공을 거뒀다.
반드시 공청회도 열고 시민들 여론을 들어 추진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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