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해전 고향으로 내려와 전재산에 집을 장만하여 살다 얘들 세명과의 생활에 대출이자가 비싸 팔고 작은 집이라도 살까해서 구청 홈피에 올렸다 용인의 부동산이라는 얘기를 하면서 "한국평가원"에 그지역 시세를 정확히 인증받아야한다기에 오십만원 텔레뱅킹으로 붙이고 계약자가 계약할 건데 위임으로 돈이 오고가니 "평가원"에 위임을 할 여러 서류를 삼백만원에 꼭 해줘야한다기에 인터넷뱅킹을 믿고 확실하겠지라는 반심반의하게 돈을 붙이고 보니 뭔가 잘못된 것 같은 느낌에 가까운 부동산에 물어 보니 사기라더군요 ?
통장번호도 있고 핸드폰도 있기에 믿었던 것이 이런 결과를 얻게 하네요.
아니 열심히 사는 사람 등 치는 이런 사기는 언제 없어지나요?
지불정지도 시키려고 하닌 법적으로 안된다더군요 사기꾼의 통장에서 내돈 못나가게 한는 것도 법에 걸리는 이 현실이 원망스럽네요.
제 탓으로 돌리고 더 열심히 살라는 하늘의 개시같아 몸안다친걸로 위로 삼고 있지만 충격에 잠돌 설칩니다 .(분해서)
왜 맞벌이 하면서 얘들셋과 열심히 살아 보려는 서민에게 이런일을 안기는지? 삼백오십을 모으려면 둘이 얼마나 고생해야하는데 한순간에 꿀꺽하는 이런 사기꾼들이 왜 자꾸 생기는 건가요?
핸드폰과 통장계좌로 추적이 안되는 건가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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