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살아오면서 저축하고 노력하면 잘 살수 있을거라는 신념 하나로 버텨 왔습니다. 그러나 그 신념이 무너지는 것도 순식간이지만 더욱 억울한 것은 의지도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삶의 의지는 희망에서 부터 출발합니다. 그 희망을 잃어버린 것은 괜찮은데 그 희망이 절망으로 바뀐지 오래고 이제는 분노만 남았습니다. 서민이 가지고 있는 마음의 상처를 어떻게 치유 받을 수 있을까 ? 비단 나뿐이겠는가 ?
이 참여정부는 서민의 가슴에 못을 박아 이제 빼 줄때도 되었는데 더욱 깊숙히 박고 있답니다. 참여정부가 출범하면서 가진 기대와 부푼 가슴, 탄핵이 진행되면서 기득권에 가졌던 분노가 지금은 노** 가슴으로 향하고 있다. 대통령 못해먹겠다고.... 아마 지금은 예전보다 더 어려워 다시 한번 주둥이를 놀려볼 상황인데 조용한 것은, 이제는 믿는 구석이 없다는 증거 아니겟소. 서민의 지지로 출발한 참여정부, 서민으로 부터 버림받는 지금의 심정은 어떠합니까 ? 임기후 당신의 평가에 대해 조금만 진지하게 고민해 보기 바랍니다. 정말 이나라 서민에게 못 할짓 한 것을 안다면 퇴진하기 전에 한번 속시원히 해보시기 바랍니다. 요즈음 서민이 받는 고통을 조금만 아주 조금만 이해한다면 말입니다. 요즈음 같아서는 국민 못 해먹겠습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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