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보 하신 분의 연락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런 요령으로 감시하여 주십시오.
석면을 해체하는 장면을 촬영하십시오
그리고 철거 즉시 관할 노동사무소 근로감독관에게 신고 하세요.
신고 받은 근로감독관은 즉시 출동하여 철거를 중단시키고 철거한 사람들을
처벌하여야 합니다.
그렇게 하는 지 지켜 보세요.
그리고 철거하는 원청 회사는 어떤 회사인지,
철거를 도급 맡은 회사는 어떤 회사인지 적어두시고...
기타 자세한 내용을 부추연 에 알려 주세요.
거의 모든 건축물에는 석면이 섞여 있습니다.
석면을 해체할 때는 절대로 때려부수면 안됩니다.
철거하는 곳을 비닐로 밀봉하고 하나 하나 뜯어내야 합니다.
밀봉한 곳에 특수 집진기를 돌려 석면을 뜯어낼 때 먼지를 걸러내야 합니다
뜯어냈으면 뜯어내지 않은 옆을 비닐로 밀봉하고 집진기를 옮겨 똑같은 작업을
해야 합니다.
뜯어낸 비닐과 작업복은 재사용 하지 말고 모두 폐기처분 하여야 합니다
뜯어낸 석면은 하나 하나 모아서 비닐로 2중으로 포장하여 폐기장으로
실어가야 합니다.
마구 때려부숴 마구 실어내면 불법입니다.
석면을 소홀하게 취급하는 이유는 세균처럼 즉시 발병하지 않고
8년에서 40년이 지난 후에 암을 발생시키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의 이유는 석면가루는 너무 작아서(머리카락의 5천분의 1)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선진국에서는 석면을 뜯어낼 때 일기를 쓰게 되어있고 일기를 30년간
보존하게 되어 있습니다.
누가 언제 어디에서 뜯어냈는지 때려부쉈는지
몇명이 뜯어냈는지
어느 어느 곳에서 석면이 나왔는지
뜯어낸 회사 이름은 어디이고 뜯어낸 사람 이름은 누구 누구이고,,,
뜯어내어 어디로 가지고 갔는지... 등을 상세히 기록한 일기를
30년간 보존하게 되어 있습니다.
30년 안에 누가 암에 걸리면 일기가 증거자료가 되어 엄청난 손해배상
재판이 벌어집니다.
이러한 복잡한 과정을 모두 무시하고 석면을 마구잡이로 때려부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런 위험천만한 석면 파괴행위를 감시하고 막아야 하고
신고하여야 합니다.
연락을 기다리겠습니다.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부추연)
www.badkiller.kr
02-558-5544
----------------------------------------------
길음동 뉴타운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가장 먼저 발표한
서울의 뉴타운 지역입니다.
현재도 이곳은 뉴타운 공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전에도 그랬겠지만 석면에 대한 법률이 발효중인 이때도
엄청난 양의 석면을 무단으로 철거하여 인근 수많은 서울시민에게
피해를 입히는 현장이 있습니다.
그 규모에 대해 놀라실텐데요..
삼양로 미아초등학교쪽의 뉴타운은 이미 완공되어서 입주해 있고요
(예전에 이곳도 석면을 무단철거 했습니다.)
현재 그 위쪽(미아초등학교에서 화계사사거리쪽)은 전부 철거가
되었는데 그 인근이 원래 전부 달동네 였는지라 엄청난 양의
슬레이트 지붕과 석면이 섞인 폐자재를 무단 철거를 했습니다.
보시면 그 규모가 너무 엄청납니다.
인근 주민들 모두 석면 먼지를 다 마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속해서 엄벌에 처해 주셨으면 합니다.
더구나 그런 것이 단속되어야 이후 10년 20년 후에 석면으로
인한 질환이 발병했을때 주민들이 손해배상소송을 할 근거라도
되지 않겠습니까?
꼭 좀 부탁드립니다.
85502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