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비가 많이내리는 토요일(9/15) 아시아드 홈플러스에 갔다가.
택시승차장에서 줄을서서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택시가 택시승차장엔 서지않고... 택시승차장 전에 횡단보도앞에 죄다 서서,
손님을 내리고, 다시 손님을 태워가더군요..
손님을 그쪽에 내리고나선 승차장에 와서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을 태워야하는거아닌가요?
그럴려고 택시승차장을 돈주고 만들지않았나요?
앞쪽서 택시잡던 손님과 줄서서있던 손님간의 시비도 붙고..참 볼만하더군요
비도 많이오는데...승차장에서 줄선사람은 몇십분을 택시기다리다 안되서 다들 저~앞으로 나가서 택시 잡아 가버리고, 40분을 기다리다 저두 앞으로 나가서 택시탔습니다.
(그날따라 콜택시도 통화중으로 통화안되더이다)
택시기사님뿐아니라 시민들의 줄서는 의식도 탓해야겠지만.....
손님들이 앞으로 나가서 택시를 세우더라도, 택시가 승차장에 손님을 태운다면 자연스레 줄을 서는 현상이 생기지않을까요?
아님 그냥 아무데서나 편하게 택시잡아타게 승차장을 없애는게 나을듯하네요.
그래야 줄서는사람 그냥 택시잡는사람간의 시비도 없을것같구요
그리고 그 승차장앞에 비가많이 오기도했지만 물이 엄청 고이더군요.
차 지나갈때 물벼락 장난아니었습니다. 이것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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