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또 경유값을 인상했다.
어디에서도 제대로 말하지 않고, 올려 버린 금액 50원
환경때문에 경유값을 올린단다.
인정할수 있다. 그렇다면, 정부는 환경개선을 위해 뭘하고 있나?
우리 옆집 아저씨와 골목길 입구 아저씨는 검은 연기가 풍풍 나는 차를
타고 장사를 하는데도 2년간 무사통과다. 무슨 환경개선을 한단 말인가?
그리고 어제 신문을 보니 이런기사가 났다.
"대기오염도 줄이고 석유 대체 효과도 있다고 정부가 시범 보급해 온 식물성 연료, 바이오디젤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벌써부터 용두사미가 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바이오디젤은 콩이나 유채, 폐식용유 같은 식물 기름으로 만듭니다. 경유와 성질이 비슷해서 자동차 연료로 쓸 수 있고, 오염물질이 경유보다 적다는 게 장점입니다. 지난 4년 동안 수도권과 전북 지역에서 바이오디젤을 경유에 20% 섞은 기름을 시범 보급했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이달부터 본격 보급에 들어간다면서 바이오디젤 함량을 '5% 이하'로 제한했습니다. 어제(3일)는 다시 고시를 통해 0.5%로 선을 그었습니다.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회사들이 자신의 시장지배력을 무기로 식물연료, 그리고 재생가능 에너지의 확대 보급을 가로막고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0.5%' 첨가제 수준의 바이오디젤 정책이 정당한지, 검증이 필요합니다
도대체 당신들은 겨유값을 올려 환경을 개선하는데 아무 것도 한 일이 없다.
이 기사를 보면서 뭘 느끼나? 과연 환경을 생각하고 있는건가?
그저 서민 잡아먹을 구실만 생각하는가?
그래 당신들 능력좋아 좋은 대학에 엘리트 코스를 거치고 있지만,
당신들이 봉급타고 있는 돈은 서민들이 뼛빠지게 일해서 나가는 세금이란걸
제발 탁상정치, 그저 눈가리고 아웅식이 아닌 정말로
미래를 보고, 서민들이 이해할수 있게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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