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퍼에 파산 이혼하고 병까지 었어
조상이준 손바닥 만한 산이있어 산숙자가 되였다
어린 두아들은 어미떠나고 아비와도 회여져...
어럽게 어럽게 학교를 졸업 이제 직장인
어제. 전화가 왔다 아빠. 아빠가 못낸 보험료
내 월급에서 압류를 한다고 압류장이 왔어요.
아! 그려...아무것도 해준거 없는 나는
이 애들한테 얼만큼 집이 될것인가
이제 고만 조용히 죽어야 하나
이나라에 대통령이있나. 법이있나. 정부가있나
내가 몸성해 일해서 월급봉투를 받으면
세금먼져 가져가던이 이제 그만 죽으라고
여적 반세기를 살며 보험료만 내었지
도움받고자 한적 없는데 한마디로 우라질넘에 세상이다.
국민건강의료보험.
하늘아래 병들어 최고로 불쌍한 가정을
방송매체에 선전물로이용 따스히 처먹고
십시일반 돕는다는 가면을 뒤집어쓰고
압류장이나 날려 힘없는 백성 노숙자 산숙자
생산하는 우라질넘에 보험
때꺼리가 없어 이제 못참아...
피말려 죽이지 말고 내모가지나 압류해 가라
양심에 털난 있간벌거지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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