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억울하고, 성질나고, 짜증납니다.
저는 대관령 빙설 축제 사무국 직원 윤형훈입니다.
제가 맡는 업무는 아르바이트생 관리 담당입니다.
한달전 빙설축제에 필요한 기술진 을 초청하기 위해 중국인 52명의 비자를 신청 하였습니다.
저희의 명목이 그냥 조금한 이벤트 사업을 하는것도 아니고, 20여억원을 투자하여 만든 사업이고, 방송매체등 저희의 메리트는 중국 하얼빈 빙등축제이기에 한국 의 어중이 떠중이 기술진이 아닌정통한 중국 기술진을 초청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지만 주 션양 영사관에서는 한달동안 기다리라는 말만 하고 확답을 주지 않았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일주일 전후로 될지 안될지를 판가름 할수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이 한달간 아무 소식도 없다가 심지어 늦어도 12월29일까지 비자신청을 수록하겠다라는 말에 너무너무 기뻐했었는데 갑자기 불허가 되버렸던 겁니다.
맞습니다. 인정할건 인정해야 하겠죠. 만약 그사람들이 나올수 없는 사람들이라면 그리고 국가적 외교적인 상황이라면, 나올수 없다는거에 승복 할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이해할수 없는거는 일주일이면 알수 있는것을 한달이란 기간동안 늦추고 늦추었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해주겠다고 하면서 다시 안된다고 하질 않나.. 저희 사장님께서 면담 을 신청했는데 거절 하질 않나...
정말 이해 할수 없습니다.
다른 타 업체에서는 중국인들을 초청하였는 3일만에 비자가 나왔다고 하더군요.. 정말 눈이 뒤집어 지는 상황이었습니다. 왜냐 ! 저희는 그 일로 인해 축제 기일을 1월 1일에서 1월3일로, 1월 3일에서 1월 10일로. 미뤄야 하는 상황이 되었고, 사과문까지 작성하여 홍보관에 올렸고, 했는데 그러면서도 비자가 떨어졌다면 이런 민원 신청도 하진 않았겠지만.. 비자 발급 불허라고 하니.. 저희는 1월 10일에서 축제 취소로 해야 할 상황입니다.
굉장히 큰 손해를 보고 있지만.. 지금 먼저 내려간 아르바이트생들은 일도 전혀 할수 없기 때문에 불안한 마음이다라는 말을 하고, 저희는 일도 시키지 않고 페이만 주게 생겼고, 이번에 2차로 내려갈 아르바이트 생들은 왜 자꾸 미루냐며 완전히 저를 거짓말쟁이로 매도 시킵니다. 지금 현재 아르바이트 신청을 하고 대기중인 사람들만 100명 가까이 되고, 거기서 50명을 더 투입 시켜야 하는데 그사람들이 모두 다 일자리를 잃고 방황하게 되는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부스비용. 홍보비, 인권비, 관리비, 저희회사의 신용도등 등 누구한테 손해 배상을 받아야 하나요.
저희 사장님께서는 웃으면서 예기는 하시지만. 비자가 안나오면 경포호에 물속에서 띵띵 불어있을것이다.라고 말씀 하십니다. 웃고 넘어갈수가 없습니다. 그만한 비장의 각오로 일을 진행한 것이니까요.
제가 원하고자 하는 것은 주션양 영사관에서 저희가 초청한 52인의 중국인은 비자가 왜 안나오는지, 그리고 다른 타 업체에서 초청한 중국인들은 왜 3일만에 비자가 발급 됐는지, 그리고 왜 한달이란 기간 동안 기다리라고 했는지 그리고 해준다 했다가 갑자기 또 불허라구 하니 그런 내용을 알고싶고, 때에 따라 법적인 조치도 취하고
싶습니다.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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